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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기적

조회 수 12346 추천 수 0 2019.10.13 06:05:36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이다.  매일 감사의 날들을 지나오지만 감사의 기적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은 열매없는 신앙생활과 같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복음송을 부르면서 지나간 추억도 감사라는 가사를 부르면서 나의 과거의 추억을 감사하지 못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제부터는 추억을 감사하므로 감사의 기적들을 나누려고 한다.

나는 사랑하는 아버지를 일곱살에 떠나보낸 것을 감사하지 못했다. 그러나 아버지가 떠났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사는 축복을 누리는 것을 참으로 감사한다. 하나님 아버지는 육신의 아버지와는 비교할 수가 없는 분이신 것은 나를 하나님의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나는 사랑하는 어머니를 떠나 보낼 때 건강을 잃어버렸다. 그러나 지나간 십 수년동안 건강을 회복시키시면서 건강을 잃은 상태를 경험하게 하시고 건강을 잃은 사람들을  어떻게 지혜롭게 도울 수 있는지를 알게 하신 것도 감사한다. 그것이 지금 내가 사명으로 하고 있는 나의 간호사 직업이기도 하다.

나의 환자 중에병상에 있는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서 세 딸이 애쓰는 것을 보면서 나는 혼자서 어머니를 돌볼 수 있었던 것도 감사하게 생각이 되었다. 물론 타주에 사는 언니들이 함꼐 할 수 없는 날들이었지만 어머니의 마지막을 돌보아 드릴 수 있었다는 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특별한 특권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금도 그 복을 누리고 있다. 

어머니를 천국으로 떠난 후에 슬픔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께서 나를 위로 하셨다. 어머니가  신부 옷을 입고 예수님의 품에서 환하게 웃으시는 행복한 모습이었다. 나는 이 땅에서 어머니의 얼굴에 그러한 행복에 겨운 웃음을 본 적이 없다.
그 웃음이 나의 슬픔을 삼켜 버렸고 그 때부터 나의 건강은 회복되기 시작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기로 작정한 사람들은 감사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축복하시기 전에 복을 받을 그릇으로 먼저 만드시는 것 같다. 그러한 복받을 그릇이 준비되지 않았을 때 복을 주면 사울왕과 같이 버림을 받을 수 있지만 준비된 사람 다윗왕은 끝까지 그 등불을 끄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의 사람이 되는 것을 본다.

감사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무시로 성령안에서 중보기도를 하면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복을 받고 있는지 살피는 재미를 누리고 싶다. 
감사일기 11-18-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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