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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14:13-21, 막6:30-44, 눅 9:10-17


성경을 보면 오병이어 사건이 제자들에게 아주 충격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 사건을 가지고 사복음서에서 동시에 이 사건을 기록하는 것은 특별한 경우입니다. 그 당시에 한 번에 2만명의 사람들에게 음식을 어떻게 갑자기 만들 수 있겠습니까? 그 곳은 빈 들역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6:6에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보리떡이 무엇입니까? 그 당시 가난한 사람들이 먹고 연명하는 음식물 이었습니 다. 몇몇 부자나 관원들 외에는 거의 전부가 가난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당시 인구도 많지 않았는데 2만명 이나 몰려 왔지 않았습니까? 일 거리가 없습니다. 일거리가 없다는 말은 먹을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보리떡 다섯 개, 보잘 것 없습니다. 그런데 그 보잘 것 없고 별볼일 없었던 보리떡으로 남자 장정만 오천명, 전부해서 2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배불리 먹었습니다. 배불리 먹은 줄을 어떻게 압니까? 왜냐하면 남은 부서러기가 열 두광주리나 되었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충분히 먹고 배부르지 않았다면 열두 광주리가 남았을 리가 없었을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에, 세상적인 관점에서 볼 때에 너무 형편 없는 보리떡이 어마 어마한 사람들의 배를 채웠단 말입니다.


구약성경에 보리떡과 관계된 엄청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사기 7장에 미디안군대 13만 5천명이 이스라엘을 침범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300명만 전쟁에 나가도록  허락했습니다.  그러니 기드온이 얼마나 불안 하겠습니까? 정말로 하나님 만나? 정말로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았나? 의심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들은 말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진실한 말씀이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제가 제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도록 양털시험을 하겠습니다.  양털뭉치를 타작마당에 놓겠습니다. 양털에만 이슬이 있고 사면 땅에는 이슬이 없게 하소서. 그 이튿날 아침에 확인하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또 한번 시험하겠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사면 땅에만 이슬이  있고 양털에는 이슬이 없게 하소서 했는데 그 이튿날 확인해 보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드디어 전쟁의 시간이 가까와 오고 있는데 기드온의 마음이 불안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드온의 그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말씀하시기를  네 부하 부라를 적진에 데리고 가서 적군들이 이야기하는 말을 들으라고 하십니다. 기드온이 적진에  잠입해 들어갔는데 한 텐트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소리가 들립니다. 


그 텐트에  한 병사가 꿈을 꾸고 일어나 동료를 깨워 꿈이야기를 합니다.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리니 곧 쓰러지더라고 꿈이야기를 하니 그 꿈을 듣던 동료병사가  해몽하기를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기드온의 칼날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군대를 그의 손에 붙이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보리떡이 누구라 했습니까?  기드온이라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군대 300명이 보리떡입니다.  왜 하필이면 그 꿈꾼 사람이 보리떡이 미디안 군대에 굴러 들어 온다고 했습니까? 보리떡의 의미가 인간적으로 볼 때에 너무나 미미하고 별 볼일 없는 것이란 의미를 보여 줍니다.  그러나 이 보리떡이 예수 그리 스도의 손에 들려지게 되면 남자 장정만 5천명이 아니라 2만명도 먹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3만 5천명의 미디안 군대에 비하면 3만 명이 아니라, 3천 명이 아니라 3백명의 보리떡으로 13만 5천명을 박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글은 요약입니다. 원문을 읽기를 원하시는 분은 [설교]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읽으신 후 느낀점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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