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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맥이 있습니다. 창세기 1:1에서 계시록 22:21까지 흐르는 맥은 하나님의 인류 구속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참 자녀를 얻으시려고 영원세계에서 시간세계로 내려 오셔서 인간을 구원하시고 그 자녀들을 이끌어 다시 영원세계로 들어가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거나 연구할 때에 한절 한 절 속에 담긴 하나님의 인류구속사의 관점을 염두에 두고 읽거나 연구를 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을 읽을 때도 인류구속사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해석해야 합니다. 계시록 6장 2절에서 백마를 탄자가 누구냐에 대해 교계에서 큰 논쟁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다, 아니다 적 그리스도다 하고 학자나 목사님들이 반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이 문제를 바르게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유는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요한계시록의 구조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계시록의 구성은 세가지 일곱 재앙이 기초입니다. 계시록5장의 내용은 어린양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오른손에 들려 있는 봉인된 책을 여는 장입니다. 이 책은 온 우주의 창조주이시며 운행자이신 하나님께서 이 우주와 지구에 행하실 계획이 기록된 책입니다. 이 책에 기록된 데로 우주와 지구와 그 안에 사는 인간들의 운명이 전개되는 것입니다. 그 책의 인봉을 떼서 그 속에 기록된 일을 수행하시는 제일 첫째 행위가 첫째 인을 떼심입니다. 그러므로 첫 단추가 바로 뀌어져야 그 다음 것들도 바르게 전개될 것입니다. 계시록 6:2의 백마를 탄 자는 적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리스도입니다.


첫째로 백마를 탄자가 적그리스도라는 주장
1. 백마를 탄자가 적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주로 환난전 휴거설을 주장하는 세대주의 전천년설 주장자들입니다. 이유는 그들은 환난전 휴거설을 주장하기에 일곱 인을 떼심에서 일어나는 전쟁, 기근, 사망과 음부, 박해와 순교 이런 것들을 일으키는 장본인이 적 그리스도라고 생각하기에 이런 재앙을 당하기 전에 휴거해야 하므로 백마탄 자를 적 그리스도라고 합니다.


2. 무천년 주의자들의 주장은 계시록 6장의 백마를 탄 자를 그리스도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그리스도의 초림에서 재림까지의 그리스도의 복음운동의 확산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계시록은 종말에 일어날 일들을 보여 주는 것인데 계시록을 초림시대로 끌어갔기 때문에 틀렸습니다.


3.  전 천년설을 주장하는 자들 중에서도 백마탄 자를 적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계시록 6장의 백마 탄 자와 계시록 19장의 백마를 탄 자와의 비교를 통해 계시록 6장의 백마탄 자는 적 그리스도라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계시록 19장의 백마 탄 자는 틀림 없이 그리스도이기에 계시록 19장을 비교해 볼 때에 계시록 6장의 백마 탄 자는 적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 장에 나타난 백마 탄 자들을 서로 비교합니다.
1. 이름을 보아 구별된다고 해서 6장에서는 흰말을 탄자에는 이름이 없고 19장의 흰말을 탄자에는 충신과 진실이라는 이름이 있다.

2. 눈을 보아 구별된다. 6장의 흰말을 탄 자에서는 눈에 대한 언급이 없고 19장의 흰말을 탄 자의 눈은 불꽃 같다고 했다.

3.  면류관을 보아 구별된다. 6장의 흰 말을 탄 자는 면류관이 단수이고 19장의 흰말을 탄자는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다.

4. 따르는 무리들을 보아 구별된다. 6장의 흰말을 탄 자는 따르는 무리가 없고 19장의 흰말을 탄 자에게는 따르는 군대가 많다.

5. 무기를 보아 알 수 있다. 6장에는 흰말을 탄 자는 활을 가졌으나 화살이 없고 19장의 흰말을 탄자는 이한 검을 가졌다.

6. 출현시기로 보아 구별된다. 6장의 흰말을 탄자는 역사적으로 순서에 어긋난다. 계시록 19장에서는 그리스도께서 하늘 군대를 이끌고 땅으로 내려오는 백마를 타고 있는데, 6장의 백마를 탄 자는 환난이 시작될 때에 등장한다. 그리스도는 환난이 시작될 때에 오시는 것이 아니라 환난이 마감될 때에 흰말을 타고 오시기 때문이다.

7. 사역적으로 조물주가 피조물의 명령을 받들 수 없다. 계 6:1에 ‘내가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실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레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했다. 피조물인 네 생물 중 하나가 그리스도께 명령할 수 없다. 만왕의 왕이요 만 주의 주가 되시는 조물주를 그 누가 행동을 지시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8. 시기적으로 일곱 인을 떼시는 어린 양이신 그리스도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어린 양은 일곱 인을 떼시고 계시면서 흰말을 타고서 등장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니 이는 논리상 맞지 않다.

9. 승리의 방법으로 구별된다. 계시록 19장의 흰말을 탄 그리스도는 최후의 승리자로서 재림하시는데 계시록 6장의 흰말을 탄 자는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해서 문법 시제상 현재분사로서 미래적이기에 6장의 흰말을 탄자는 그리스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둘째로 계시록 19장과 6장의 백마를 탄 자를 서로 비교해서는 안됩니다.
이 둘은 비교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의 열 두살 때의 사진과 60세 때의 사진을 놓고 비교해서 그 두 사진의 차이점을 비교합니다. 열두살 때의 머리 깎은 모양이 다르고, 입은 옷이 다르고, 사진 속의 포즈가 다르고, 한 쪽은 안경을 썼고 한 쪽은 안경을 쓰지 않았기에 이 두 사람은 다른 사람이라고 하는 식의 논리입니다. 마찬가지로 계시록 6장과 19장에 나오는 백마 탄 자의 모습이나 면류관 숫자나 옷 모양이나, 가지고 있는 무기가 무엇인가, 따르는 무리가 있니 없니를 따져서 두 사람은 다른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난센스입니다. 시기적으로, 상황에 따라 복장이나 무기나 모습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같은 사람이 집에 있을 때는 편안한 옷, 직장에 있을 때는 정장을 입는데 복장이 다르다고 두 사람이 다르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계시록 6장의 백마 탄 자가 활만 가지고 화살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해서 그리스도가 아니고 적그리스도라고 하는데 이런 생각을 가지는 것 자체가 너무나 어리석은 것입니다. 장수가 전쟁하려 나가면서 활만 가지고 화살을 가지지 않을 수 있습니까? 만약 그런 장수라면 정신분열자이거나 미친자일 것입니다. 그리고 장수가 활만 차고 나왔다면 다른 장수들이 화살을 준비해 주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상식문제입니다. 활을 가졌다고 하면 화살도 당연히 가졌다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중요한 문제에 있어서는 너무나 세세히 말씀하시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은 문제는 과감히 생략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로 삼아도 모자랄 것이라한 말씀이 될 것입니다.


셋째로 계시록의 구조 설정이 잘못 된 것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이제까지 계시록 6장의 백마 탄자가 적 그리스도라는 주장하는 사람들의 여러 가지 이유들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주장들에 대해 달리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1. 계시록의 구조를 다르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주장들의 근거로서 계시록의 세가지 일곱 재앙들을 모두 칠년 환난 안에 포함시켰기 때문입니다. 세가지 일곱 재앙들이 칠년 환난, 일곱 인을 떼심, 일곱 나팔재앙, 일곱 대접재앙이라 해서 다 숫자 일곱으로 나가니까 이 세가지 재앙들을 칠년 환난 안에 포함시킵니다. 그런데 계시록에서 세가지 일곱 재앙들이 반드시 칠년 환난 안에 포함해야 한다는 말은 없습니다. 무슨 분야이든지 발전하려면 사고의 페르다임을 바꾸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정말 그렇는가, 다른 방법은 없는가하고 항상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계시록 6장의 일곱 인을 떼심을 칠년 환란 안에 넣지 않고 칠년 환난 밖으로 끄집어 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칠년 환난의 전 삼년 반은 일곱 나팔재앙으로 하고 일곱 대접재앙은 후 3년반으로 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곱 나팔재앙과 일곱 대접재앙은 재앙들의 성격이 비슷하지만 일곱 인을 떼심은 이둘과 구별이 됩니다 이것을 도표로 보겠습니다.



일곱-인,-일곱-나팔,-일곱-대접-재앙-비교.jpg



수정적-전천년설도표.jpg



이 도표들을 볼 때에 나팔재앙들과 대접재앙들의 내용이 비슷합니다.

일곱-나팔재앙과-일곱-대접-재앙들의-비교.jpg


   나팔재앙은 그 범위가 삼분의 일인데 비해 대접재앙에서는 범위가 전 세계적인 차이점이 있습니다. 인을 떼심은 나팔재앙과 대접재앙과 성격이 다른 것을 발견합니다. 그러므로 인을 떼심은 칠년 환난 밖으로 설정합니다. 이것을 도표로 보기로 하겠습니다. 



넷째로 계시록 6장의 백마 탄 자는 그리스도


“내가 보매 어린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 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이에 보니 흰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계 6:1-2)


1. 첫째 인의 본문 해석


일곱-인으-때심-도표.jpg


이 첫째 인을 떼시는 예언의 해석을 위한 암시가 들어 있는 단어들을 하나씩 분석해 보겠습니다. 먼저 네 생물 중 하나가 우레소리 같이 말하기를 ‘오라’고 하는데 누구를 오라 합니까? 이상근목사님의 주석책에 의하면 ‘오라’로 번역된 말이 ‘와서보라’로도 번역된다고 합니다. 서로 반반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누구에게 와서 보라고 합니까? 사도 요한에게 입니다. 계시자는 요한에게 끝없이 설명하고 경계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요한이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한 책입니다.


‘흰 말’은 그 당시 전쟁터에 나가서 싸울 때에 왕이 총 사령관이 되어 전투를 지휘할 때 타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흰말은 어떤 왕이 타고 전투를 지휘하고 있다는 암시입니다. ‘면류관’은 그 당시 오직 왕 만이 쓸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흰말과 면류관이 모두 동일한 뜻을 가지고 있는 데 탄 자는 어떤 나라의 왕이라는 암시입니다.


‘활’은 대개 그 당시에 왕은 전투를 지휘할 때에 손에 검을 들고 전투를 지휘했는데 이상하게도 이 왕은 손에 활을 가졌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혹자는 말하기를 백마를 탄자가 활만 가지고 있지 화살은 가지지 않다고 하는데 활을 가졌다는 것은 화살까지 내포합니다. 장수가 전쟁에 나갈 때에 화살 없이 활만 가지고 나가겠습니까? 성경은 필요 없이 세세한 부분까지 말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까지 말하려 하다간 바다로 먹물 삼아도 예수님의 하신 일을 다 기록할 수 없을 것이라고 사도 요한이 말했습니다. 여기에서 두 가지 암시가 내포되었다고 생각됩니다. 활은 공격무기로써 공격수들이 가지는 무기입니다. 이 백마를 탄 왕은 전사들에게 전쟁을 지휘도 하지만 자신이 일선에서 전사들의 앞에 서서 공격하며 싸우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또 다른 암시는 활이란 화살로 한 사람씩 쓰러뜨리는 무기이니 개인을 상대로 하는 어떤 싸움임을 나타냅니다.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는 전쟁의 계속적인 승리를 암시한 표현입니다. 현제 진행형입니다. 백전백승의 전쟁을 수행하는 왕이라는 것입니다.


이상의 단어들 속에 내포된 뜻을 종합하여 자세히 연구해 보면, 어떤 왕이 엄청난 힘과 지혜와 전략을 가지고 전쟁터의 선두에 서서 지휘하면서 한 사람씩 쓰러뜨립니다. 그리고 계속적 승리로 인하여 그의 영토가 계속 확장되며, 그 나라의 백성들이 날마다 증가되어 가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백마를 타신 분이 어느 나라의 왕이며 누구일까 하는 것입니다.


이 백마를 타신 왕이 그리스도라고 해석함이 타당하다고 믿습니다. 여기에서 백마를 타신 분이 그리스도이시라면 활은 복음의 활입니다. 왜 복음을 활과 화살로 계시했을까요? 그것은 화살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쏘아 쓰러뜨리는 무기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특색입니다. 부모가 예수를 믿고 유아세례를 받았다고 해서 내가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나라가 기독교를 국교로 삼았다고 해서 그 나라의 모든 백성들이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개인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복음의 화살에 맞아 쓰러져서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회개하여 예수를 구주와 왕으로 마음 속에 영접하고 그의 주권과 왕권을 존중하며 성령의 인도로 살기 시작할 때에 비로소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활과 화살로 상징하여 계시한 것은 매우 적합한 상징으로 생각됩니다. 백마에 대한 예언은 역사 위에 어느 시점에서 기독교가 급속히 전 세계로 전파되어서 기독교가 전 세계적인 종교로 부상하게 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2. 기독교가 전 세계로 전파된다는 예언이 어떻게 성취되었는가를 고찰해 보겠습니다.

기독교가 전 세계로 전파되고 전 세계적인 종교가 되는 것이 필연적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4:14에서,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했으며, 마가복음 16:15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명령하시기를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하셨고 또한 마태복음 28:18-20에서도,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은 영혼구원입니다. 선교하도록 하늘 나라에서 지구로 파송하셨습니다.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사명은 그리스도인들과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최우선 순위의 사명입니다. 복음이 예루살렘을 통해서 수리아의 안디옥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안디옥 교회에서의 성령님은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파송하라고 명령하심에 따라 복음이 소아시아를 거쳐 로마로 그리고 그 당시에 알려진 모든 세계로 전파되었습니다.


1517넌 종교 개혁 이후 적어도 1 세기 동안은 가톨릭과의 교리적인 논쟁 때문에 선교는 별로 강조되지 못했습니다. 본격적인 프로테스탄트의 선교운동은 영국에서 18세기 초에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모라비안 교도들의 영향을 받은 요한 웨슬레가 전 영국에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기 시작했습니다. 요한 웨슬레의 부흥운동의 영향은 선교운동에 불을 붙였습니다. 1792년에 윌리암 케리를 중심으로 대영 침례선교회가 발족되었고 1799년에는 대영 선교회, 그리고 1804년에는 대영 성서공회가 설립되었습니다. 그 후에 우후 죽순처럼 영국과 유럽에서 선교회들이 조직되어 근대 선교운동을 적극적이며 조직적으로 전개하게 되었습니다. 기독교가 이렇게 범 세계적으로 선교운동을 일으킨 것은 기독교 역사상 처음 있는 역사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이제 기독교는 유럽의 종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종교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기독교는 1세기부터 세계 선교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크게 성공하지 못했으나 1800년 초 영국에서 일어난 선교운동 시대 이후로부터 성공적으로 선교사명을 수행하게 된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유럽의 강대국들이 세계 도처에 식민지를 만들어서 유럽인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여러 나라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가는 곳마다 교회와 학교와 병원들을 설립했습니다. 그 전에는 선교사들이 식인종들에게 살해되는 경우도 있었고, 후진 지역의 비위생적인 환경 때문에 병에 걸려도 치료가 불가능해서 병사하는 선교사 수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식민주의 시대가 열리면서 본국과의 연락도 가능해졌고 안전도 보장되었고 질병의 치료도 가능해졌습니다. 물론 유럽인들이 식민지에 이주해 가면 교회를 세우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둘째는 과학의 발전으로 교통 수단이 발달하여 선교사들을 보낸 후에도 선교사의 생활비와 의약품이나 필수품들을 보내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영국에서 일어난 1800년대 초의 강력한 세계 선교운동은 윌리암 케리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대영 침례 선교회의 창립은 신교의 역사상 새로운 한 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1795년에 런던 선교회가 초 교파적으로 창립되었고, 1797년에는 유럽에서 네델란드 선교회, 1799년에는 교회 선교협회, 1804년에는 대영 성서공회가 조직되어 외국어 성서번역과 출판에 크게 공헌하기 시작했습니다. 청교도들의 식민지인 미국은 조금 늦은 1850년대부터 현대 선교 운동에 동참했으나 현재로는 온 세계에 선교사를 가장 많이 파송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설립된 이후 약 1800년 동안 기독교는 서구의 종교, 즉 백인들의 종교로 존속되었습니다. 그러나 현대 선교운동이 1800년대 초에 영국에서 일어난 이후에 전 세계 많은 나라들이 복음을 받고 죽어가던 수 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께 예배하여 영광을 돌리며 신앙생활을 하며 주의 지상명령을 함께 수행하게 된 일은 참으로 놀라운 역사의 기적입니다. 1800년 이후에 선교한 조견표를 참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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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운동의-조견표-3.jpg

이상의 표에서 보는 대로 총 93개국 중에 1800년 대에 선교된 나라는 71개국이나 되는데 비해 1700년대는 7개국, 1900년대는 15개국 뿐입니다.  이 근대 선교운동은 역사가 시작된 이래 매우 경이적인 사건입니다. 세계 역사에하나의 종교가 1세기 동안에 전 세계적인 종교로 확장된 예가 없었습니다. 백마의 사건은 종말에 대한 주님의 마태복음 24:14의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의 예언의 성취이며 세계 역사의 대 사건입니다. 그리스도가 백마를 타고 그분을 주와 왕으로 모시고 따르는 그의 백성들을 총지휘하며 말씀과 성령으로 된 복음의 활과 화살로 전 세계에 나가서 승리하셨고, 또 계속적으로 승리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현대 선교운동을 분석해 보면 서구의 식민주의의 물결을 타고 복음이 전 세계로 신속히 확장되어 나갔습니다. 말은 전쟁을 암시하고 있는데 이 백마는 백인들의 식민 전쟁을 암시한 것입니다. 복음이 아시아에서 시작해서 먼저 유럽으로 건너 갔습니다. 이것은 창세기 9:27의 노아의 예언의 성취입니다. ‘27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했습니다. 먼저 복음을 받아 하나님을 믿은 유럽이 세계 어느 지역보다도 하나님의 축복을 먼저 받아서 정치, 경제, 과학, 군사적으로 앞서가게 되었습니다. 르네상스, 종교개혁, 산업혁명, 금융제도, 민주주의 정치제도 및 과학의 발전으로 기선, 군함, 기차, 전차, 자동차, 비행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백인들이 발명하고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그리고 항해술의 발전으로 아시아와 미대륙을 발견하게 되고 무역과 통상을 위해 왕래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발견한 그 곳에 이민을 보내서 마을과 도시를 건설하고 교회와 학교와 병원을 세우고 농장과 상점을 통해 산업이 발전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군대가 주둔하고 경찰서를 세우고, 그 곳을 그들의 식민지로 만들어 갔던 것입니다. 기독교의 복음은 이 서구의 식민주의의 바람에 돛을 달고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 세계에 전파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선교사들과 식민주의의 세력 간에는 협력관계만 있었던 것은 아니고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특히 영국은 대륙에서 떨어진 유리한 지정학적인 원인도 있었으나 18세기 초에 강력한 영국 해군, 무역의 활성화, 식민지 등으로 세계 정상의 위치에 올랐습니다. 하나님이 영국을 위와 같이 축복하여 정상의 위치에 올려 놓고 영국을 통해서 강력한 현대 세계 선교운동이 일어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섭리였다고 확신합니다.


결론적으로 성경을 연구하고 요한계시록을 연구하는 기초가 영혼구원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24:14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일곱 인을 떼심을 복음전파 즉 선교의 측면으로 생각해야 하며 그렇기에 백마를 타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이시라는 것이 맞는 해석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계시록6:2의 백마 탄 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백마는 식민주의를 일으킨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백인들 특히 국제금융가들입니다. 식민전쟁을 하려면 자본이 있어야 합니다. 이들이 돈을 벌기 위해 식민지를 개척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는 이들인 백마를 타고 복음전파를 하신 것입니다. 그 결과 1세기 만에 복음이 유럽중심이었던 복음이 온 세계로 전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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