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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옷 입은 자들 마태복음 22:1-14

조회 수 30575 추천 수 0 2016.05.22 11:36:12

첫째로 인간이 지어 입은 최초의 옷


성경에서 최초의 옷은 창세기 3:21에서 나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간들을 위해 지어 입히신 옷인데 이 옷 보다 앞선 옷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지어 입은 옷인데 무화과 나뭇잎으로 엮은 옷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지어 입은 무화과 나뭇잎 옷은 부끄러움을 가리기 위한 옷이었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최초로 옷을 입은 의도는 죄가 주는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가리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은 것은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함이었습니다. 그 범죄로 말미암아 죄가 사람에게 들어오고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면서 그 부끄러움을 가리기 위해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 옷을 해 입었습니다. 그러나 그 무화과 나무 잎 옷은 쉽게 말라 부스러졌습니다. 그들의 부끄러움을 온전히 가릴 수 없었습니다. 그랬기에 하나님께서 가죽 옷을 지어 입히심으로 그들의 부끄러움을 온전히 가릴 수 있었습니다.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11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창세기 3:7-11 사이에서 벗었다는 말이 세번 나옵니다. 두번은 아담이 하나님께 한 말이요 한 번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죄를 지은 후에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았다고 했습니다. 죄 짓기 전에는 벗은 줄을 알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창세기3:7 에서 선악과를 따먹은 후에 자신들의 눈이 밝아져 벗은 줄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의 눈이 밝아진 것은 좋은 결과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마귀의 말을 듣고 믿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은 결과입니다. 사탄은 아담과 하와에게 너희들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고 한 말을 듣고 선악과를 따먹었기에 눈이 밝아진 것은 좋은 결과가 아닙니다. 사탄의 말대로 눈이 밝아졌는데 안 보이던 것이 보입니다. 자기들이 벌거벗은 것이 보입니다. 그래서 두려웠고 부끄러웠습니다. 자기들 둘만 있는데 무엇이 부끄럽습니까?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했고 하나님께 부끄러웠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범죄하기 전에는 자신들이 벗은 줄을 보지 못한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들은 하나님이 입혀 주신 의의 옷을 입고 있었기에 벌거벗은 줄을 알지 못했습니다. 죄를 지음으로 그 의의 옷이 벗겨짐으로 벌거벗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할 수 있는 데로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 옷을 지어 입었습니다. 그런데 나무들 잎 중에 무화과 나무 잎은 아주 억센 잎입니다. 에덴동산 안에 나무들이 많았는데 하필이면 무화과 나무 잎으로 옷을 엮어 입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잎이 억세서 살갗에 닫으면 아팠을 텐데 말입니다. 인간이 지어 입은 옷은 몸을 상하게 하고 자주 엮어 입어야 하기에 불편합니다. 이렇게 인간은 죄 짓는 순간부터 두려움과 아픔과 부끄러움으로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이 지어 입혀 주신 옷


창세기 3:21에서 하나님은 이 두 사람을 에덴동산에서 내 보내시기 전에 가죽옷을 해 입혔습니다. 가죽옷은 무화과 나무 잎으로 만든 옷보다 부드럽고 질겨서 오래 동안 입을 수 있어 벌거벗은 것을 오래 면할 수 있는 옷입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의 행복한 보금자리였던 에덴동산에서 그들을 보내시기 전에 가죽 옷을 입혔습니다. 거칠고 척박한 세상으로 내 보내시기 전에 그런 환경에서 보호해 줄 질기고 부드럽고 만년 옷인 가죽옷을 입혔습니다. 만약 가죽 옷을 입히지 않고 내 보냈으면 이들은 무화과 나무 잎으로 옷 해 입느라고 시간을 다 보낼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죽옷은 그들의 부끄러움을 만년 가릴 수 있는 옷입니다. 이 가죽 옷을 지어 입히기 위해서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짐승을 죽여야 했습니다. 피를 흘려야 했습니다. 평화와 행복의 에덴동산이 이 순간에 그런 것들이 다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이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제공하기 위해 몇 마리의 짐승들이 희생되었는데 이 짐승들이 흰 양들이었습니다. 창세기 3장에서는 흰양이라고 말씀하고 있지 않지만 성경이 기록될 때쯤이었던 4500년 경에 만들어진 한자에서 의로울 의라는 글 자는 양과 나, 자신이라는 글자들로 구성되었는데 이 표의문자를 해석하면 양으로 말미암아 내가 의로워진다는 의미입니다. 이 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창세기 3:15에서 여자의 씨가 사탄의 머리를 부술 것이라 했는데 이 여자의 씨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인간의 죄를 가리기 위해서 흰 양이 피를 흘려 죽었듯이 어린 양으로 오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죄를 사하여 주시려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것을 암시합니다. 창세기 22:13에서 아브라함이 이삭 대신에 그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 수양을 잡아 하나님께 번제로 드렸습니다. 이 때에도 숫양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의 죄를 가려줍니다. 의의 옷을 상징합니다.


셋째로 의의 흰옷


성경에는 죄에 색깔이 있다고 합니다. 그 죄의 색깔은 붉은 색이라 합니다. 이사야 1:18에서, ‘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했습니다. 죄의 색깔은 붉은 색인데 죄가 없는 깨끗한 것은 흰색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의의 옷은 흰 옷입니다. 성경에서 의인이 입는 옷은 흰옷이라고 합니다.


먼저 예수님이 이 지구 상에 계실 때에 변화산에 가셔서 베드로와 요한 야고보 앞에서 그 몸이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그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다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17:2에서, ‘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보혈로 죄씻음 받은 자들의 입은 옷이 흰옷이라 했습니다. 계7:9 말씀에서,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했습니다. 이 구절은 14만 4천이 사역한 결과로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영혼들이 순교의 제물이 되어 하나님 보좌 앞에 나온 광경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죄 씻음 받은 순교한 성도들의 영혼이 입은 옷이 흰 옷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성경에서 발견하는 것은 영혼도 옷을 입는다는 것입니다. 영혼이 옷을 입는다는 것은 옷을 입을 수 있는 형체가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변화산에서 그 몸이 변형되실 때에 옷의 희기가 빛과 같다고 하심으로 옷을 입으셨고,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지상에 머물러 계실 때도 옷을 입으셨고, 승천하실 때도 옷을 입은 채로 승천하셨습니다. 계시록 1:13에 보면, 천국에 계시는 주님의 모습에서 옷을 입으셨습니다.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으셨다’고 했으며, 이사야 6장에는 여호와께서 높은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이 온 성전에 가득했다고 했습니다. 천상에서도 옷을 입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몸의 부활을 하기 전 천상에 있는 동안에도 흰옷을 입고 지냅니다. 천사들도 옷을 입고 지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던 날 아침에 예수님의 여 제자들이 무덤에 갔을 때에 천사들을 만났습니다. 그 천사가 입은 옷이 눈같이 희다고 말씀하십니다. 마28:3에서, ‘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했습니다. 우리 사람들이 이 세상에 살아 있을 때에 옷을 입고 삽니다. 죽은 후 천국에 영혼의 상태로 살 때도 몸의 부활을 하기 전까지 천상에서 옷을 입고 살며, 천상의 예수님도 옷을 입고 계시며, 천사들도 옷을 입고 지내는데 그 옷의 빛같이 흰 옷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3: 4-5말씀에서 사데 교회의 죄악에 옷을 더럽히지 않은 몇 사람이 있는데 주님은 그들에게 흰옷을 입힐 것이요 그들과 함께 다니리라 했으며, 또한 믿음에 끝까지 승리한 자들에게 흰옷을 입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했습니다. 또한 계시록 3:18에서 라오디게아교회 성도들에게 권고하시기를,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라’고 하십니다.


넷째로 이 의의 흰 옷을 어떻게 입을 수 있는가


지금까지 말씀을 통해서 볼 때에 에덴동산에서의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기 전에는 벌거벗은 상태로 지냈습니다(창2:25). 그들은 의의 옷을 입고 있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예수님도 옷을 입고, 천사들도 옷을 입고 있으며, 천상의 영혼들도 옷을 입고 있으므로 에덴동산의 범죄하기 전의 아담과 하와에게도 옷을 입혀 주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범죄하기 전이었기에 의의옷을 입고 있었기에 벌거벗은 줄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범죄함으로 그 의의 옷이 찢어 벗겨져 버렸습니다.


이 의의 흰옷의 특징 세 가지를 통해서 어떻게 의의 옷을 입을 수 있는가를 알아 보겠습니다.

첫째 특징은 이 흰옷은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보혈로 죄씻음 받았을 때에 입혀 주시는 옷입니다. 아무나 입을 수 있는 옷이 아닙니다. 내가 의의 흰옷을 입고 싶다고 해서 의의 옷을 입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흰 옷을 지어 입혀 주셔야 입을 수 있습니다. 창세기 3:21에서 가죽 옷을 지어 입히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 흰옷을 골라 입거나 이 흰옷을 입고 싶어 입는 것이 아니라 입도록 허락하셔야만 입을 수 있는 옷입니다. 계19:8에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했습니다.


둘째 특징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의 실로 짜여지는 흰 옷입니다. 계시록 19:7-8에서,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라 했는데 이 말씀에서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입으라고 허락하지 않으면 입을 수 없는 흰옷입니다.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흠도 없고 티도 없으며, 때묻지 않은 빛나고 깨끗한 흰 세마포 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흰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라 했습니다. 이 말은 천국 가는 것은 행위로나 내 공로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옳은 행실로 구원받는 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 말은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죄 씻을 받고 구원받은 후에는 그리스도인 답게 행동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옳은 행실을 행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2:14-18말씀에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 했습니다. ‘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1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18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했습니다. 야고보서 2:20에, ‘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했으며, 야고보서 2: 26에서도,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했습니다.


야고보서 3: 13-18에서,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18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했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았다면 선한 행실의 열매가 맺혀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구원받지 못한 자입니다. 또 라오디게아교회 교인들과 같이 덥지도 않고 차지도 않은 미지근한 자는 주님은 토해 내리라 했습니다. 계3:15-16에서,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했습니다. 그런데 덥지도 차갑지도 않다는 것은 완전히 세상적이지도 않고 완전히 영적이지도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하나님을 싫어하지도 않고 사랑하지도 않은 어정쩡한 상태를 말합니다. 그래서 라오디게아 교회 교인들은 세상의 향락을 다 누리면서 아울러 천국에도 가고자 하는 무사 안일주의 및 신앙적 기회주의적 태도를 가진 자들을 말합니다. 이러므로 주님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든지 아니면 세상을 사랑하든지 둘 중 하나를 택하라는 것입니다.


두 주인을 동시에 섬기려는 기회주의적 태도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죄악 만큼이나 가증스러운 태도입니다. 신앙의 중간 지대는 없습니다. 불신앙 만큼이나 가증스러운 미지근한 신앙은 주님께서 가차 없이 정죄할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 성도라면 성도답게 행동해야 합니다. 선한 행실을 행하여야 합니다. 사랑하고 용서하고 관용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직분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받고 행하는 선한 행실이 하늘나라에서 우리가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입을 빛나고 깨끗한 흰 세마포의 실, 한 오라기 한 오라기가 되어 직조되어 빛나고 깨끗한 흰 세마포가 완성됩니다. 우리 성도들은 어린양 혼인 자리에 신랑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서는 흰 세마포 웨딩드레스를 입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셋째 특징은 하나님이 입도록 허락하신 옷만 입어야 합니다. 인간이 지은 옷으로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에덴동산에서 범죄한 아담과 하와가 벌거벗은 수치를 가리기 위해서 무화과 나무 잎으로 옷을 해 입었는데 그것은 임시방편입니다. 그것으로는 죄를 가릴 수 없습니다. 부끄러움을 가릴 수 없습니다. 벌거벗었음을 가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곧 시들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어야 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13:14에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으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인간이 만든 종교로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요즘 종교다원주의라 해서 아무 종교에서 열심히 믿으면 구원받고 천국 간다고 가르칩니다.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1: 25, 26에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으면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했습니다. 여기의 ‘나’는 공자가 아닙니다. 석가모니도 아닙니다. 마호멭드아닙니다. 흰두교도 아닙니다. 여기의 ‘나는’은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또한 요한복음 14:6에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리라.’고 말씀했는데도 사람들은 이 말을 전혀 무시합니다.


주님은 마태복음 22:1-14에 천국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어떤 임금이 자기 아들의 혼인잔치를 베풀고 손님들을 초청했습니다. 이 임금은 하나님 아버지를 말하며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혼인잔치는 계19:7-8의 어린양의 혼인잔치입니다. 그런데 이 임금님이 일차적으로 초청장을 보낸 사람들이 혼인잔치에 참석할 것을 거절했습니다. 임금님의 혼인잔치에 참여할 것을 거절한 자들은 이스라엘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임금님은 다른 종들을 보내서 다시 초청했습니다. 임금님의 체면을 꾸겨가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돌아 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자기 상업차로, 그 남은 자들은 임금님의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어 하늘나라 혼인잔치에 오라고 초청한 자들을 죽인 것을 말합니다. 이들이 끝내는 하나님의 아들까지도 죽였습니다.


그러므로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살랐다고 했는데 이 구절에서의 ‘군대’는 로마군대를 말하며 로마장군 디토가 군대를 끌고 와서 예루살렘 동네를 진멸하고 파괴하고 예루살렘 성벽을 깨뜨리며, 성전을 불태우고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을 엄청나게 죽인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전에 청하였던 자들이 잔칫집에 오는 것을 거부함으로 인해 이제 임금님은 종들에게 사거리 길에 가서 악한 사람이나 선한 사람이나 가릴 것 없이 아무나 사람을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와 혼인자리를 채우라고 하셨습니다. 이 사거리 길에서 데려온 자들은 이방인들을 말합니다. 혼인자리에 올 수준이 안 되는 사람들입니다. 임금님의 잔치에 참여하려면 예복을 입어야 하는데 농장에서, 공장에서 일하다가 이끌려 온 자들이기에 예복을 마련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임금님이 예복을 준비하여 혼인잔치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입도록 제공했습니다.


그런 후에 임금님이 혼인잔치에 참여한 손님들에게 인사하려 잔치 자리에 들어 왔는데 그 중에 임금님이 제공한 예복을 입지 않고 앉아 있는 한 사람을 목격했습니다. 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았느냐고 물었습니다. 유구무언이라 했습니다. 입이 있어도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임금님이 예복을 입으라고 주었는데도 입지 않고 혼인잔치에 참여 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천국의 혼인잔치에 참여하려면 하나님께서 입으라고 허락하신 예복을 입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이천년 후의 이때에 있을 종교다원주의자들에게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종교다원주의 사상으로는 하늘나라 혼인잔치에 참여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자는 수족을 잡아 묶어 바깥 어두운 곳, 즉 지옥에 처넣을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해 주신 예복은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로 옷 입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들어 갈 수 없습니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 가운데 아직 예수를 믿어 회개하여 죄씻음 받아 의의 흰 옷, 예수님으로 옷입으시기 바랍니다. 이미 의의 흰 옷을 입은 자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보좌 앞에서 어린 양의 혼인잔치가 있는 그 시간까지 그 흰 옷을 더럽히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그 흰 웨딩 드레스에 떼 묻지 않도록 잘 보존하도록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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