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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은 최근 어느 날 밤 밤 새도록 꿈 속에서 주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꿈 속에서 받은 것이기에 어떻게 글로 표현해야 할지 막연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는 무조건 글을 써내려 가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놀라운 말씀의 비밀이 적혀져 나오는 것을 내 자신이 자주 경험합니다. 먼저 주님이 복음 사역하시는 중 자주 사용하신 말씀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귀 있는 자는 들을 지어다’란 말씀으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첫째 귀 있는 자는 들을 지어다.


사람들은 태어날 때에 모두 정상적인 귀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러나 혹 선천적으로 듣지 못하는 귀를 가지고 나오는 분들도 있고 태어날 때는 정상적인 귀였는데 성장 과정에서 병으로 인해 듣지 못하게 되거나 사고로 인해 듣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이야기 한 것은 육신의 귀를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본문 말씀 중에 귀있
는 자는 들을 지어다 라고 한 것은 육신의 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의 귀를 말합니다. 영의 귀는 영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말합니다. 무슨 소리든지 잘 들을 수 있는 육신의 귀를 가졌다고 하더라도 영의 귀가 없으면 영의 말씀을 잘 들을 수 없습니다. 육신의 귀가 없더라도 영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영의 귀를 가진 자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자주 말씀하신 귀 있는 자는 들을 지어다 라고 하신 것은 영의 귀를 가진 자로서 영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자는 들으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는 특별히 중요하고 주목할 만한 사실을 말씀하실 때에 자주 사용하신 말씀입니다. 또한 그 말씀 속에 들어 있는 심오한 진리를 사람들이 구체적으로 알기를 원하실 때 자주 사용하신 방식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본문에서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려고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말씀하십니까? 그것은 천국에 대한 비밀을 말씀 드리기 위해서 였습니다.


둘째로 천국의 비밀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13장은 천국의 비밀에 대해서 일곱 가지를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면서 육신을 가지고 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천국의 비밀과 천국의 신비를 알려 주시기 위해서 입니다. 천국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시지 않으면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알 수 없습니다. 천국이 있다는 것과 그 천국에 하나님께서 계시고 천국은 어떤 곳이며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는 가를 알려 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3:16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천국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예수님이라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4:6에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에 갈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우리 죄를 도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천국의 아버지께로 가기 위해서는 요한복음 3:5에서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 올 수 없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용서 받고 영이 거듭나 영생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데 마지막으로 천국에 가는 것은 부활을 통해서 가게 된다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1:24, 25에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네가 이것을 믿느냐’ 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요한복음 10:30에서 예수님 자신과 하나님은 하나이시라고 하심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고 소개하셨습니다. 이런 비밀을 하나님신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말씀하지 않으시면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에 대해서, 천국에 대해서, 천국에 들어가는 방법을 알겠습니까? 그런데 천국에는 세 종류의 천국이 있습니다. 심령천국과 교회천국과 영원한 천국이 있다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13의 천국은 개인의 심령천국과 교회천국과 미래에 가지게 될 천국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이 일곱 천국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셋째로 천국에 대해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왜 예수님은 이렇게 중요한 천국의 비밀을 말씀하실 때에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예수님의 제자들도 이 질문을 했습니다. 마태복음 13:10에서,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Them)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했습니다. 이 때의 예수님의 대답이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다.’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너희와 저희가 구별되었습니다. 그러면 이런 중요한 비밀을 말씀하실 때에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의도가 무엇이겠습니까? 마가복음 4:33,34에서 비유로 말씀하시는 의도를 말씀하십니다. ‘33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했습니다.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시는 의도는 천국의 비밀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예수님은 일상 생활과 관련된 구체적인 예들을 통해서 깊고 오묘한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알려 주시기 원했습니다. 영적이고 정신적인 것들을 물질적인 현상계의 경험으로 설명함으로써 아무리 무식한 사람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가르칠 때에 살기 등등한 눈으로 예수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곡해하려는 유대 지도자들 앞에서는 진리 자체는 분명히 전달하시되 말꼬리를 잡고 곡해의 여지를 주지 않기 위해서 비유를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반대자들 자신들에게 하는 말인데도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으니까 자신들을 두고 하는 말이라고 시비를 걸 수 없게 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13:9- 9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3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너희와’ ‘그들이’ 대조되고 있습니다. 너희는 열두 제자들과 함께 예수님께 질문한 사람들을 말하고 그들은 비유의 말씀을 알아 들어서는 안될, 하나님의 은혜 밖의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보기는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듣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이겠습니까? 이 말은 너무나 중요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로 유대인들의 운명, 둘째로 인류의 운명이 걸린 말씀입니다. 이 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금으로부터 2700여년에 살았던 이사야 선지자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이사야서 6:9의 말씀을 인용한 것입니다.


넷째로 이사야 6장의 예언의 비밀
이사야 6장은 천상의 하나님 보좌를 보여 줍니다. 천국의 비밀이 계시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 보좌에 앉으시고 그 옷자락이 온 성전에 가득하며 스랍천사들은 여섯 날개를 가지고 보좌 주위를 돌면서 서로 창화하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고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지성소를 밀착 시켜 보여 줍니다. 그리고 이사야에게 이스라엘의 운명에 대한 중대한 메시지를 계시하셨습니다. 그 예언을 이 백성들에게 전하라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의 유다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해질 대로 완악해져서 제멋대로 행동하므로 그들의 완악한 행동과 마음을 돌이킬 수 없으므로 그대로 내버려두시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유다백성들의 그런 상태를 하나님은 다른 곳에 사용하실 작정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을 잠깐 동안 구원의 기회를 연기하고 이방인들을 먼저 구원하실 계획을 세운 것입니다. 그것을 로마서 11:11에서 보여 줍니다. ‘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회복할 수 없기 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했습니다. 또 로마서 11: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했습니다.


그래서 이사야 6:9-10에서,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10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했습니다.


그런데 무엇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며, 무엇을 보아도 알지 못한다는 말입니까? 그것은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아도 자신들에게 찾아오신 메시야인 줄도 깨닫지 못하며 메시야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도 그 말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너희 조상들이나 선지자들이 말하던 그 메시야라고 해도 그들이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뿐만 아니라 10절에서 이 백성들의 마음이 둔하게 되고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쪽에서 이 백성들이 눈으로 듣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것은 창세기 1:1의 온 우주를 창조하셨던 사건보다 더 놀라운 사건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으시다니,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사람으로 오셔서 인간을 구원하려 오신 것입니다. 창세기 3:15부터 온 인류가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메시야가 자신들의 눈 앞에 나타났는데도 보기는 보아도 이 분이 자신들이 기다리던 그 메시야인 것을 깨닫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천국에 대한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둔하고 귀가 막히고 눈이 감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3: 13에서 비유로 말씀하시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예수님을 보아도 메시야로 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마 13:14에서 이사야의 예언대로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의 ‘이루었다’는 헬라 원어 성경에는 ‘아나풀레루타이(αναπηληρουται)인데 이 말은 현재 진행 시제로서 이사야 6장의 예언이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말입니다.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이사야 6장의 예언이 예수님에 대한 예언인데 이사야 선지자 시대로부터 예수님에 이르기 까지 유대백성들의 눈이 감기고 귀가 막히고 마음이 둔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사야 6장의 예언이 언제까지 계속될 것이야 하는 문제입니다. 이 예언을 받던 이사야 선지자 역시 자기 백성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버려지게 될 예언을 들었을 때에 동족을 향한 고통과 아픔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그래서 이사야가 하나님께 묻기를 이런 일이 언제까지 있을 것이냐고 묻습니다. 이 때에 하나님의 대답은 이사야 6:11에서 보여 줍니다. ‘11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였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 12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했습니다. 이사야 6:9-10의 예언이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라면 이사야 6:11도 예수님과 관계가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유다백성들과 예루살렘에 대한 예언을 하셨는데 이사야 6:11의 말씀이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21:24에서 예언한 말씀과 그 내용이 동일합니다. ‘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했습니다. 이 말은 이사야 6:9-11의 예언이 예수님 시대를 지나 거의 2700년에 걸쳐서 적용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예언은 실제적으로 서기 70년에 로마 장군 디토가 와서 예루살렘을 멸망시켜 황폐케 했고 많은 백성들을 죽이고 포로로 잡아 갔습니다. 그러다가 예루살렘이 멸망 당한지 2천년 만에 다시 나라를 회복했고 그리고 1967년 6일 전쟁 때에 다시 예루살렘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사야 6:11의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말하자면 이사야 6:9-10의 저주의 예언이 이천 칠백년 만에 풀리면서 유대인들의 감겼던 눈이 열기게 되고 귀가 열려 예수님이 참 메시야라는 사실을 믿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사야 6:13의 예언대로 유대인들의 구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에서 소수의 유대인들이 예수님 공생애 시대에도 있었고 지금도 이들 중에 소수의 무리가 예수님께로 돌아 오고 있습니다.


다섯째로 예수님 당시의 거룩한 씨, 그루터기(Remnant)
예수님의 이 세상 공생애 때도 온 유대백성들의 눈이 감기고 귀가 막히고 마음이 둔하여져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보지 못하였지만 그 때에도 눈이 열리고 귀로 들어 예수님을 메시야로 알아 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13:16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있는 이 사람들입니다. ‘16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육신의 몸으로 오신 하나님을 보았으며 만졌고 또 그분의 말씀을 직접 본 사람들입니다.


여기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라고 했는데 선지자들은 천국에 대한 비밀에 대한 부분적인 비밀을 하나님께 받아 백성들에게 전달하고 기록한 자들입니다. 또 ‘의인’이란 선지자들에 의해 그들에게 전달된 계시를 받아 들이고 믿었던 옛 언약 시대에 살았던 참 신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이 얼마나 메시야를 고대했겠습니까? 이들은 그렇게 메시야를 보기를 원했고 메시야의 천국비밀의 말씀을 듣기를 원했지만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과 소수의 무리들은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었고 그분을 눈으로 보았고 그 분의 천국비밀의 말씀을 마태복음 13장과 요한복음서에서 천국에 대해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요한복음 8:56에서 아브라함도 예수님의 볼 것을 즐거워했다고 했습니다.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했습니다. 이 말씀은 구약의 메시야 대망 사상 및 그 역사와 관련시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창세기 12:1-3에서, 그의 아들 이삭의 후손 중에서 천하 만민에게 복을 미치는 메시야가 태어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확실히 믿고 기뻐했습니다.


여섯째로 마태복음 13장의 일곱개 천국비유

마태복음4:17에서 예수님이 공생애 시작의 첫 마디가 회개하라 천국이 임하였느니라 했습니다. 이 천국이 임하였다는 말은 하나님의 천상에서의 통치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여 이 세상에 오심으로 하나님의 지상통치가 실현된 것을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메시야로서 이 세상에 오심으로 하나님이신 그분이 세상에 임하시므로 예수님이 계신 곳이 천국입니다. 이 때부터 천국이 사람에게 선명하게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천국은 예수님의 사역에 가장 중요한 메시지였습니다. 마가복음 1:15에서 예수님의 첫번째 전파 내용이 하나님의 나라였습니다. 사도행전 1:3에서 예수님의 마지막 설교도 하나님의 나라였습니다. 전 복음서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 혹은 하나님 나라라는 말이 100회나 사용되었습니다.


이 일곱 가지 천국 비유는 천국은 본질 상 신적 비밀에 속하는 것으로서 인간의 지혜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비유를 통해서 천국에 관해 부분적으로나마 깨달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 일곱 개의 천국비유들은 천국의 기본적 속성과 각각 천국의 현재성과 미래성, 외적, 내적 측면에서의 천국의 확장 과정 등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1. 씨뿌리는 자의 비유입니다(마13:1-23).
이 비유는 천국의 현재성을 보여주고 천국의 확장 요인을 보여 줍니다. 이것은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자에 의해 천국이 확장됩니다. 이 비유에서 복음을 받아 드리는 4 종류의 사람들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이 비유에서 복음을 받아드리는 태도에 따라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있고 들어가지 못하는 자가 있다는 것을 알려 주십니다.


2. 곡식과 가라지의 비유입니다(마13:24-30).
이 비유는 천국의 현재성과 미래성을 동시에 보여 줍니다. 현재적인 영적 천국 안에는 곡식과 가라지가 섞여 있습니다. 종말에 가라지가 뽑혀 불에 태워질 것입니다. 이 비유는 예수님의 초림으로 말미암아 도래한 천국의 성장 단계 모습을 보여 줍니다. 아직 완성 되지 않은 현재적 천국에 참 신자와 거짓 신자가 함께 섞여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말해 줍니다. 그리고 앞으로 완성될 천국에서는 참 신자와 거짓 신자가 영원히 분리 될 것을 보여 줍니다. 이 가라지 비유는 종말론적인 심판을 강조합니다.


3. 겨자씨 비유입니다(31-32절).
천국의 현재성을 보여 줍니다. 천국의 외적 확장 과정을 보여 줍니다.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될 것입니다. 이 겨자씨는 예수님 자신을 상징하며 겨자씨를 심은 분은 성부하나님이십니다. 천국으로 인도하는 예수님의 복음의 교회운동이 겨자씨와 같이 아주 약하고 작게 시작되었지만 나중에 크게 성장해서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이 나무에 깃들인다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들어 오는 자마다 참 평안과 안식을 얻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4. 누룩 비유입니다(33절).
천국의 현재성을 보여 줍니다. 천국의 내적 확장 과정을 보여 줍니다. 복음이 인간의 심성, 곧 인격의 변화를 통해 전파됨을 강조합니다. 이 비유에서 천국복음이 은밀한 영향력과 내적 발전을 보여 줍니다. 조용하지만 꾸준히 그리고 눈에 뛰지 않게 영혼의 모든 기능과 온 세상을 사로잡는 천국복음의 영향력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교회에 위탁되어 있으며 이 복음은 교회를 통해 사회 각 전반에 침투해서 그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결국 그 사회를 변화시켜 왔습니다. 교회사적으로 로마나라에 그랬고 유럽 사회에 그렇게 행사했고 대한민국에도 그랬습니다.


5. 감추인 보화 비유입니다(44절).
천국의 현재성을 보여 줍니다. 천국의 비밀한 속성과 절대적 가치를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을 발견케 된 자의 전적 헌신을 요구합니다. 앞의 네 가지 비유들은 천국이 어떻게 전파되고 성장하는 가를 보여 주었는데, 밭에 감추인 보화의 비유는 개인적으로 천국을 소유한 자의 기쁨과 태도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비유는 천국이 이 세상의 그 어떤 것 보다 귀중하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이 감추인 보화의 비유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리가 자기들에게 계시되기 전까지는 인간의 삶에 있어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지 못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은 자가 그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자기의 모든 것을 바쳐 천국을 소유하는 것을 보여 줍니다. 남의 밭에 숨겨진 보화를 발견한 그 사람이 가서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서 보화가 감추인 그 밭을 산 것과 같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발견한 자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전적으로 헌신하고 투자할 때에 비로소 큰 영적 축복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6. 값진 진주의 비유입니다(45-46절).
천국의 미래성을 보여 줍니다. 천국의 비밀한 속성과 절대적 가치를 보여 줍니다. 천국은 진심을 다해 찾는 자가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값진 진주의 비유는 천국이 이 세상의 그 무엇 보다도 더 소중하고 더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속한 것들을 포기할 줄 아는 지혜를 지녀야 할 것입니다. 이 진주는 그 당시 아주 고가품이었습니다. 부자가 아니고는 구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비유에서 진주를 구하는 사람은 밭에 감추인 보화 비유에서와 같이 가난한 사람이 아니라 부요한 상인입니다. 이 사람은 진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좋은 진주를 구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세상의 허망한 것을 좇지 않고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 곧 구도자를 의미합니다. 이 진주 상인은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샀다고 했습니다. 여기 ‘하나’라는 것은 여럿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오직 하나’인 것입니다. 이것은 죄인을 구속하기 위해서 자기 몸을 버리신 그리스도의 희생이 값으로 따질 수 없는 크고 귀중하며 인간의 구원에 유일한 통로임을 말해 줍니다. 이 진주 장사는 그 값진 진주를 사기 위해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았다고 했는데 이 진주상인은 부자인데도 이 좋은 진주 하나를 사기 위해 자신의 모든 재산을  팔아 이것을 샀습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는 우리의 전 인생과 모든 것을 팔고라도 사야할 크고 귀중한 분이십니다.


7. 그물 비유입니다(47-50).
천국의 미래성을 보여 줍니다. 현재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천국 복음이 전파되나 종말에는 악인과 의인을 가르는 심판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천국복음이 그것을 받아드리는 자에게는 구원을 가져다 주는 축복의 수단이 되지만, 거부하는 자에게는 심판을 초래하는 저주의 수단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이 비유는 24-30절의 가라지 비유와 마찬가지로 현세에서의 선악의 공존과 최후의 심판 때에 양자가 분리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가라지 비유는 선악의 혼잡이 부지중에 되었으며, 가라지 씨를 뿌린 마귀의 일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물 비유는 선악의 혼잡이 예견되었으며 악을 멸하는 최후의 심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바다는 세상을 말하고 각종 물고기는 세상에 사는 사람들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각종 물고기는 세상에 사는 모든 인종과 민족, 사회적 모든 계층의 사람들을 나타냅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사람들과 의인과 악인이 섞여 삽니다. 여기서의 그물은 세상에서 사람을 낚아 구원하는 사명을 띠고 있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교회에는 악인과 선인이 함께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그물에 가득하매’한 것은 그물에 고기가 가득 잡혔다는 것은 교회의 복음사역이 완성된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그리스도 심판대 앞에서 선악을 판별한 일만 남은 것입니다. ‘물가로 끌어 내고’했는데 영적으로 종말의 심판의 장소를 말합니다. 시간적으로 볼 때에 최후의 심판과 하나님의 나라의 완성의 중간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의인을 골라 천국으로 악인을 골라 지옥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과 대속적 죽음으로 세워진 하나님 나라는 성도들이 자신의 삶 전체를 헌신하고 희생해도 좋을 만큼 충분하고 영원한 가치를 가진다는 사실을 깊이 마음 속에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장차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실 때에 성도들은 주님께로부터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한 자들아 내게서 물러가라 책망과 함께 영원히 버림을 받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사랑의 실천을 온전히 수행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천국복음의 비밀을 깨닫고 소유한 성도들은 그것을 힘써 전해야 하겠습니다. 성도들은 천국비밀을 모든 사람들이 깨닫도록 가르치고 자기의 맡은 바 사명을 다하여 복음 증거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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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구약에 역사하시는 성령님 (1) 창세기 1:1-2 김준식목사 2016-07-23 33976
110 열 처녀 비유 (마태복음 25:1-13) 김준식목사 2016-07-23 35020
109 에덴동산 에스겔 28:13-17, 창세기 2:8-10, 계시록 22:1-5 김준식목사 2016-07-23 31093
108 하나님의 축복의 수도꼭지 고린도전서 10:1-13, 출에굽기 17:1-6, 민수기 20:1-11 김준식목사 2016-07-23 29220
107 영의 세계의 신비한 능력 사도행전 12:1-11 김준식목사 2016-06-26 29975
106 무엇이든지 네 손이 보는 대로 행하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라 김준식목사 2016-06-26 29678
105 에덴동산과 새 하늘과 새 땅 (3) 계시록 22:1-5 file 김준식목사 2016-06-04 29629
104 에덴동산과 새 하늘과 새 땅 계시록 21:1-7 김준식목사 2016-06-02 28641
103 에덴동산과 새 하늘과 새 땅 창세기 2:7-17 file 김준식목사 2016-05-22 31672
102 흰옷 입은 자들 마태복음 22:1-14 김준식목사 2016-05-22 30989
» 예수님이 자주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마태복음 13:9-23 김준식목사 2016-05-22 34011
100 사람의 영의 기원 창세기 2:7 말라기서 2: 13-16 김준식목사 2016-05-22 28127
99 사람의 영 혼 육의 관계와 동물의 혼 창세기 1:20-28 김준식목사 2016-05-22 31687
98 끝까지 이기는 자의 축복 계시록 3:1-6 김준식목사 2016-05-22 31948
97 끝까지 이기는 성도들( 일곱 교회) 계시록 2:1-28 김준식목사 2016-05-22 31690
96 예수님이 자주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마태복음 13:9-23 김준식목사 2016-05-05 29556
95 사람의 영의 기원 창세기 2:7 말라기서 2: 13-16 김준식목사 2016-05-05 33405
94 사람의 영 혼 육의 관계와 동물의 혼 창세기 1:20-28 김준식목사 2016-04-18 37196
93 그리스도냐 적 그리스도냐 계시록 6:1-2 file 김준식목사 2016-04-07 44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