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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20장의 천년왕국에 대한 견해들 중에 무천년설과 전 천년설에 대한 비교 글을 통해 두 설의 강약점을 살피고자 합니다.


“이상의 두 견해 가운데 무천년설은 창조, 타락, 재창조(구속)라는 성경의 전체 맥락과 일치할 뿐만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종말적 사건의 각 단계들과 합리적으로 조화된다는 장점을 지닌다. 그러나 이 견해는 ‘천년’, ‘첫째 부활’, ‘무저갱’ 등과 같은 명확하고 구체적인 개념들을 지나치게 상징적으로 해석함으로써 때로 무리하고 비약적인 해석을 하는 단점을 지니기도 한다. 반면 전 천년설은 성경을 문자적으로 일관되게 해석하고 있으며 계시의 해석이 구체적이라는 장점을 지닌다. 그러나 이 견해는 고도의 상징들을 무조건 문자적으로 해석하여 하나님의 묵시의 비밀을 너무 복잡하고 졸렬하게 만드는가 하면 이 견해에 의하면 천년왕국 기간에 아직 죽지 않은 불신자가 필연적으로 이 땅에 공존하게 되는데 그들이 천년 동안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설명하지 못하는 단점을 지닌다.”(그랜드 종합 주석)


첫번째 문제로 육체로 살아남은 자들이 천년왕국에서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천년왕국은 현 세상과 영원세계의 과도기적 시기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 사실을 망각할 때에 혼돈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무천년주의자들은 문자적 천년왕국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천년왕국의 존재를 인정하는 자들도 계시록 20장을 천년 왕국으로 인정하지 않고 영원세계에 대한 부연 설명으로 생각 합니다. 더욱이 구약성경에 천년왕국에 대한 묘사들을 영원천국으로 묘사를 하면서도 자신이 없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왜냐하면 성천년왕국에 대해 묘사하는 구절들의 앞뒤구절들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도들로 하여금 혼돈을 줍니다. 예를 들면 스가랴서 14장은 아마겟돈 전쟁과 천년왕국에 대한 묘사입니다.


스가랴 14:9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이것은 천년왕국의 왕에 대한 설명입니다. 스가랴 14:12-14절은 아마겟돈전쟁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은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들의 살이 썩으며 그들의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들의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크게 요란하게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이 때에 사방에 있는 이방 나라들의 보화 곧 금은과 의복이 심히 많이 모여질 것이요’ 이상이 아마겟돈 전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가랴서 14:16-20은 천년왕국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년왕국을 육체로 들어온 자들과 영체를 가진 성도들이 섞여 사는 과도기적 왕국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이 구절들의 해석은 불가능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여 영체가 된 성도들과 함께 천년왕국에 육체로 들어온 자들을 통치하고 있습니다. 천년왕국에 육체로 들어온 자들의 행태를 잘 보여 주는 구절을 소개하겠습니다. 


 스가랴서 14:16-20에,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땅에 있는 족속들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비 내림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이방 나라들의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애굽 사람이나 이방 나라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가 받을 벌이 그러하니라 그 날에는 말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만약 이 구절들이 완전히 구원받은 성도들로 구성된 천국 즉 신천신지의 형편이라면,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라든지, 애굽사람이니, 열국사람들이니 하는 구별이 필요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영원 세계에서 초막절 절기 같은 것도 없을 것입니다. 영원세계라면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않을 사람들이 없을 것입니다. 또 당연히 없어야 됩니다. 천국생활에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이해가 안되고,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영원세계의 천국이 이렇게 허술 할 수 없습니다. 초막절은 천년왕국을 상징하는 절기입니다. 천년왕국에 들어 온 자들 중에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박해하던 자들도 많습니다. 이들이 메시야 왕국에 육체로 들어온 자들이기에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을 벌하실 때 그 지역의 사람들에게 여호와께서 비를 내리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한편 이 시대는 말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정도로 전체 분위기는 성스럽고 경건한 분위기일 것입니다.


천년왕국에 육체로 들어온 자들이 20억-30억 이상일 것입니다. 이들이 천년왕국이라는 지구상의 최 극적 자연환경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양식도 풍부하고 기후도 좋고 질병도 많지 않고 건강하게 300년 혹은 500년 혹은 천년 왕국이 시작된 해에 출생한 사람들은 사탄이 무저갱에서 다시 풀려 나오기까지 천년 동안 향수할 수 있을 것이므로 이 지구상에 엄청난 인구가 존재할 것입니다.
 
육체로 들어온 자들이 천년왕국에서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 천년설은 설명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이사야서 65:20-25말씀은 천년 왕국의 생활과 활동 상황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사야 65:20-21절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어린이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세에 죽는 자를 젊은이라 하겠고 백세가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자이리라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 안에 살겠고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이 말은 천 년을 사는 자들도 있는데 그것에 비해 백 년 정도는 젊은이일 것입니다. 그리고 백 세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받은 자라 했습니다.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 안에 살겠고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했는데 천년왕국에서의 육체로 들어온 자들의 생활을 보여 줍니다. 현재 우리들이 육체로 사는 것과 같이 집을 짓고 농사도 짓고 장사도 합니다. 사는 방법은 현재 우리가 사는 것과 똑같습니다. 왜냐하면 육체로 살기에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공부하고 사업하고 똑같이 할 것입니다.


이사야 65:22절 ‘그들의 건축한 데에 타인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심은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내가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이며’


천년왕국에 사는 자들이 집을 짓고 남들이 그 집에서 사는 일이 없을 것이고 자신들이 재배한 것을 타인이 먹지 않고 자신이 꼭 먹게 되는 것은 이들이 오래 살 수 있기 때문이요 이 왕국에서는 나라와 나라 사이에 전쟁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 같겠고’는 나무의 수명은 천년 이상입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북쪽 지역의 세코이아 나무들은 2천 년 된 나무들도 있다고 합니다. 천년왕국의 사람들이 오래 살아서 다 누릴 것이란 말입니다.


이사야 65:23절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의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같을 것임이라’


천년왕국에 육체로 들어온 자들 중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메시야께서 직접 통치하는 나라 백성들이므로 그 자체가 복된 자들입니다. 24절에서 이들이 부르기 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즉각적으로 응답하실 것이라 했습니다.

이사야 65:25절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을 양식으로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이 말씀은 이사야서 11:6-9말씀과 똑같은 말씀입니다.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둘째 ‘전 천년설에서 사탄이 실제로 천년 동안 무저갱에 갇혔다가 놓이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무엇 때문에 단번에 사단을 영벌에 처하지 아니 하시고 천년동안 가두었다가 다시 놓았다가 잡아서 불못에 던지시는 지에 대해 이해하기 곤란하다’는 무천년주장자들의 전 천년설 비판에 대한 답변입니다.
하나님께서 사탄을 불못에 단번에 빠뜨리지 않고 무저갱 속에 가두어 두신 것은 사탄을 한번 더 써먹기 위해서 입니다. 천 년 왕국에 육체로 들어온 자들을 처리하기 위해서입니다. 수십 억 이상의 사람들이 지구상에 육체로 남아 있는 것을 당신 같으면 어떻게 처리 하겠습니까? 이 육체로 들어온 자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천년왕국에 육체로 들어 온 자들이 사탄이 놓여 나와서 미혹할 때에 하나님을 따를 것인가 사탄을 따를 것인가 시험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천년왕국에 육체로 들어온 자들 중에 왕의 법을 따르고 왕을 섬기는 자들이 있을 것이요 왕국법을 거스리고 반항하는 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계시록 20:7-10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우고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했습니다.


셋째 천년왕국 동안에 사탄이 무저갱에 갇힘으로 그 동안에는 악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오해
천년왕국에 육체로 들어온 자들은 육체에 아직도 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이 구원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단지 사단이, 귀신들이 사람들을 유혹하고 미혹하고 격동하지 않는 것뿐이지 사람들 속에 죄와 악이 있습니다. 이들은 다투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거짓말도 할 것이며 속이기도 할 것입니다. 병도 있고 죽음도 있습니다. 사단이 없으므로 전쟁이나 재난, 재해, 유혹, 미혹이 없을 뿐이지 사람들 속에 있는 죄와 악들이 어느 정도 발동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스가랴서 14:19 “애굽 사람이나 열국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의 받을 벌이 이러하니라.”에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않고 하나님께로부터 벌을 받는 백성들도 있는 것을 봅니다.


 이사야 11:3-9,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했는데 이 구절에서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라에서 이 때도 악인이 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칠 것이라는 말씀에서 세상에 악이 역사하고 있음을 봅니다.


이사야서 65:20-25말씀에 보면 병들어 죽기도 하고 저주를 받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천세 수를 하고 어떤 사람은 백세 미만에 죽는 자도 있음을 봅니다. 왜 죽습니까? 죄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죄를 충동하지 않아도 그들 속에는 죄성이 있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넷째 그리스도와 함께 성도들이 천년왕국을 다스릴 것이라 고 했는데 누구를 다스린다는 것인가
천년왕국에서는 순교한 자들이 부활하여 들림 받은 성도들이 주님과 함께 지상 재림하여 주님과 함께 천년 동안 왕 노릇하리라 했습니다.


계시록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하리라”


첫째 부활에 참여한 자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하리라 했는데 왕 노릇할 백성들이 있어야 왕 노릇하지 않겠습니까? 그 백성들은 누구입니까? 천년왕국에서는 기후도 적절하고 공기와 물이 정화되고 저주 아래에 있던 땅도 회복되고 사막화 되었던 지구의 모든 땅들이 비옥해 짐으로 먹거리가 풍부합니다. 그래서 천년왕국에 육체로 들어온 수십억 인구들이 100년, 300년 되면서 퍼뜨린 인구들이 100억이 넘을 것이기에 이들을 다스릴 것입니다. 부활한 성도들은 신령체들입니다. 이들은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고 자녀도 낳지 않습니다. 병들거나 죽지도 않고 영원히 사는 영체입니다. 이들이 육체로 들어온 자들을 다스릴 것입니다.
 
계시록 22:5에 보면 영원세계에 들어가서도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라고 했는데 성도들이 영원 세계에 들어가서는 누구를 다스리기에 왕 노릇한다고 했습니까? 다스림 받을 자가 누구입니까? 다스리는 대상이 누구입니까? 영원 세계에서는 온 우주가 다스리는 대상일 것입니다. 그 때에 부활한 성도들은 신령체로서 물론 천년 왕국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신령체는 부활하신 주님의 몸과 같게 될 것이라고 빌립보서 3:20, 21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우리 몸이 변화되어 신령체가 되면 주님의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부활의 몸은 몸과 뼈가 있으면서도 공간과 시간을 초월하고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합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몸으로 하나님의 빛인 영광의 속도로 온 우주를 왕래하면서 우주 공간을 다스리게 됩니다.


다섯째 백보좌 심판 때에 성도들도 백보좌 심판대 앞에 서서 상급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견해
많은 사람들이 계시록 20:11-15에서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대 백보좌 심판대 앞에 서서 상급심판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 백보좌 심판에 행위의 책과 함께 생명책이 놓여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이 백보좌 심판은 영혼구원 받지 못한 자들을 부활시키는 시기입니다. 이 때는 영혼 구원 받지 못한 자들의 영혼이 음부에 있다가 심판 받기 위해 부활해서 살아 생전에 지은 죄들을 재판 받고 영원한 지옥인 불못에 들어가기 위해 재판관 앞에 서는 때입니다 이 시기는 성도들이 부활해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왕국에서 천년 동안 왕 노릇 한 후입니다. 이들과 함께 이미 부활해서 신령체가 되었고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 동안 왕 노릇한 성도들을 이 죄수들과 함께 세운다는 것은 분위기적으로 너무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상급심판을 받기 위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죄수들 앞에서 상급심판 받는 것은 기분 나쁜 분위기 입니다. 상급심판은 기분이 좋고 즐거워야 할 분위기여야 합니다. 차라리 들림 받아 하나님 앞에서 어린 양 혼인 잔치하는 그 시기에 상급심판이 있게 될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들림 받고 신령한 몸이 된지 천년이나 기다려서 상급심판을 합니까? 그 때 상급심판 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물론 무천년주의자들은 계시록 20장의 천년왕국을 문자적으로 보지 않고 예수님의 초림에서 재림 때까지를 말한다고 하더라도, 주님의 재림 후에 곧 바로 백보좌 심판이 있다 하더라도, 죄인들의 재판과 함께 성도들의 상급심판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해석이라 생각합니다.


무천년설에 의하면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분명히 언급한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무시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무천년설의 주장은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 성도들의 부활이 일어나고 곧 휴거되어 공중에서 주님을 맞이한 후에 곧 지상재림을 할 것이라 합니다. 여기서 이들은 공중강림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어린 양의 혼인잔치도 생략합니다. 어린양의 혼인잔치는 공중에서가 아니고 하나님 보좌 앞인 천국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전천년설에서는 성도들의 혼인잔치는 3년 반 동안 진행되는데 지상에서는 후 3년 반의 기간에 해당됩니다. 이 3년 반 동안에 혼인잔치와 성도들의 상급심판도 이루어집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입으라고 해야만 입을 수 있는 옷입니다.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했습니다. 옳은 행실이란 이 세상에서 살면서 성도로서 얼마나 하나님을 잘 섬기고 성도들을 잘 섬겼으며 얼마나 사랑하고 충성했으며 주님을 위해 희생하고 핍박과 박해를 잘 인내하며 믿음의 승리를 했는가에 따라 상급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옳은 행실이라는 말 자체에 상급의 개념이 포함된 것 같습니다. 죄씻음 받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에 가는 것은 믿음으로 이루어지지만 상급은 구원받은 후에 지상에서 신앙생활하면서 쌓는 공득입니다.


어떤 자가 상을 받습니까?

1. 디모데후서 4:7-8에서, ‘7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에서 의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끝까지 지킨 자에게 입니다.
2. 야고보서 1:12 .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에서는 믿음의 시련 즉 고난, 가난, 고통, 핍박, 박해를 견디어 낸 자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3. 계시록 2: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이 말씀에서 시험, 고난, 환난은 믿음 때문에 받는 박해를 말합니다. 이 박해를 죽기까지 잘 이긴 자들에게 생명의 면류관의 상을 주실 것이라 했습니다.
4.  계시록 2. 3장에서 일곱교회에 권고하시기를 이기는 자에게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게 하시겠다.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 감추었던 만나를 먹게 하고 흰돌을 주어 그 돌위에 새 이름을 기록해 주리라. 이기는 자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겠다. 이기는 자는 흰옷을 입게 할 것이요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흐리지 않을 것이요 그 이름을 아버지 앞과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며 자랑하리라. 이기는 자에게 하나님의 이름과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주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새겨줄 것이라 했으며, 이기는 자에게는 내 보좌에 함께 앉는 권세를 주리라 했습니다.
5.  계시록  22:12에,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상을 주실 텐데 우리 각 성도들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겠다고 계시록 마지막 장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백보좌 심판은 한 사람이 심판대 앞에 서면 먼저 생명의 책에 이름이 없는 것을 확인합니다. 생명 책에 이름이 없다는 것은 죄씻음을 받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죄씻을 기회를 주었는데도 끝까지 불순종한 자입니다. 따라서 행위의 책을 펼쳐서 그 사람의 세상에서의 살아 생전에 지은 죄들의 기록을 조사합니다. 죄인이 변명할 여지가 없는 아주 공정한 재판이 이루어집니다. 그렇게 해서 죄의 경감을 따져 불 못에서도 가두는 장소가 다를 것입니다. 계시록 20:15
에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했습니다. 부활한 성도들에게 상급심판이 있듯이 불신자들 심판에도 죄의 경감에 따라 지옥형벌에도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행위의 책에 따라 심판을 받을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죄인들을 무조건 불 못에 던져버리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심판하는 것은 그들의 죄에 따라 불 못의 적절한 곳에 배치 감금하기 위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생명책은 상급심판의 근거로 사용되지 않을 것입니다. 생명책에는 구원받은 자들의 이름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도들의 선한 행실의 상급 심판할 자료로 쓰일 책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일 것입니다. 불신자들의 백보좌 심판때는 행위의 책에 따라 심판하시고 , 성도들의 상급심판 때는 성도들의 선한 행위를 기록한 하나님의 기념책, 기억책(the book of remembrance)에 따라 심판하실 것입니다.


말라기 3:13-17에,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 도다. 14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15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라. 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A book of remembrance)에 기록하셨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이 말씀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고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믿음을 포기하는 자들로 충만한 세상에 그래도 믿음의 사람들끼리 모여 피차 믿음을 격려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잘 섬기자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으시고 그들의 말과 행위를 책에 기록하신다 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상급심판은 백보좌 심판에서가 아니라 어린양의 혼인잔치 기간 동안에 있을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주님 앞에 설 때에 상급 받도록 열심히 하나님을 경외하며 충성해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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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구약의 성령님과 선지자와 예언(2) 에스겔서 14:9,10 김준식목사 2016-11-02 24363
120 구약의 성령님과 하나님의 백성 요엘 2:28-32 김준식목사 2016-11-02 24364
119 구약의 성령님과 예언사역 열왕기 상13:1-10 김준식목사 2016-11-02 24380
118 구약의 성령님과 그의 활동 (2) 이사야 61:1-3 김준식목사 2016-11-02 24232
117 구약의 이스라엘 지도자들과 성령님 이사야 61:1-3 김준식목사 2016-11-02 24534
116 자녀는 하나님의 선물 시편 127: 3-5 김준식목사 2016-11-02 33506
115 구원의 확신 갖는 법 로마서 10:9,10 김준식목사 2016-11-02 24516
114 창세기 원역사의 비밀 (2) 마태복음 24:37-39, 누가복음 17:26-30 file 김준식목사 2016-11-02 24608
113 창세기 원 역사의 비밀(1) 창세기 6:1-7, 11:1-5 file 김준식목사 2016-11-02 26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