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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주일부터 구약시대에 역사하셨던 성령님에 대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께서 출애굽 시절부터 그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심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개인을 선택하여 세우시고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이스라엘을 인도할 능력을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역사의 단계마다 여호와의 루아흐를 주셔서 지도자들을 세우셨습니다. 그렇게 하여 성령님을 통하여 백성을 신정으로 다스리고자 하셨습니다.


첫째로 족장들에게 역사하신 성령님

1. 창세기의 요셉
하나님께서 인류 구속사를 이루시기 위해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창세기 15장에서 아브라함의 후손을 인류구속의 도구로 사용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 일을 위해 그 후손들이 애굽으로 들어갈 것이요 그 곳에서 400년 동안 있은 후에 큰 민족을 이루어 다시 가나안 땅으로 돌아 올 것이라 계시하셨습니다. 그 일을 위해 하나님은 먼저 요셉을 택하셨습니다. 요셉이 야곱가의 선발대로 애굽으로 먼저 내려 갑니다. 요셉 개인에게는 엄청난 고난의 길이었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고, 하나님은 야곱 가족을 애굽으로 인도하기 위해 그 지역에 7년 풍년, 7년 흉년을 계획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실을 바로 왕의 꿈에 계시하시고 요셉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계획을 바로에게 알려 주게 합니다. 바로는 요셉을 총리로 세워 7년 풍년 7년 흉년을 준비케 합니다.


바로는 그의 꿈을 해석하도록 요셉에게 요청을 합니다. 창세기 38: 15, 16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한 꿈을 꾸었으나 그것을 해석하는 자가 없더니 들은즉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 하더라. 16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합니다. 그 때에 요셉이 꿈을 해석한 후에 바로가 요셉을 총리로 발탁하면서 말하기를 창세기 41:38에, ‘38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했습니다. 이방 왕 바로의 입에서 하나님의 영 즉 성령님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요셉은 성령님의 임재로 인해 꿈을 해석하는 능력과 지혜와 통치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셉은 전국을 순행하면서 자기 가족들이 와서 살 장소를 물색하여 애굽에서 가장 좋은 지역인 고센 땅을 선택합니다.


2. 출애굽기의 모세
요셉이 죽은 지 400년 만에 하나님께서 창세기 15장에서 아브라함에게 계시하셨던 인류구속사의 계획을 이행하시기 위해 모세를 택하셨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백성들을 이끌어 시내산으로 인도합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시고 이들과 언약체결을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40년 동안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훈련을 받게 됩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을 인도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성령충만을 주십니다. 민수기 11:16, 17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노인 중에 네가 알기로 백성의 장로와 지도자가 될 만한 자 칠십 명을 모아 내게 데리고 와 회막에 이르러 거기서 너와 함께 서게 하라. 17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영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담당하지 아니하리라.’에서 성령님이 모세에게 임하고 계심을 보여 줍니다.


또 이사야 63:10-14에, ‘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11 백성이 옛적 모세의 때를 기억하여 이르되 백성과 양 떼의 목자를 바다에서 올라오게 하신 이가 이제 어디 계시냐 그들 가운데에 성령을 두신 이가 이제 어디 계시냐 12 그의 영광의 팔이 모세의 오른손을 이끄시며 그의 이름을 영원하게 하려 하사 그들 앞에서 물을 갈라지게 하시고 ….14 여호와의 영이 그들을 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 같이 편히 쉬게 하셨도다 주께서 이와 같이 주의 백성을 인도하사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나이다 하였느니라’하심으로 이스라엘백성들을 광야 40년 인도하신 하나님이 성령님이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백성들을 이끌어 광야를 지나가도록 인도하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한 것도 하나님의 루아흐였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의 지도자, 재판자, 법제자, 선지자, 중제자, 기적을 행하는 자, 공급자로서의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세에게 임한 성령님이었습니다. 


3. 성령님과 여호수아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모세의 후계자로 세우시고 군사적 행정적 임무를 위임하셨습니다. 여호수아의 주요책임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정복전쟁을 지휘하는 일과 그 땅의 기업을 분배하는 일이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시간동안 모세의 수하에서 직접 리더쉽을 배워기 때문이 아니라 루아흐가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는 칠십인 장로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칠십인 장로들이 성령을 받을 때에 그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많은 기적을 행하셨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호수아를 통해서도 많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여호수아 10:12, 13에, ‘12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 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했습니다.
여호수아 3:7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모세와 함께 하셨던 것 같이 함께 하신다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4. 성령님과 칠십 장로
민수기 11장에서 모세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문제들이 너무 크기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돕도록 이스라엘백성들 중에 골라 칠십인 장로를 세우셨습니다. 장로직분은 이스라엘 역사상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이들은 지역의 사법권도 있고, 공동체 회의에서 지파를 대표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장로들이 임직식을 위해 모였을 때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셔서 모세와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성령님을 취하여 장로들에게도 임하게 하셨습니다. 그랬더니 칠십인 장로들이 예언을 했습니다. 이들의 예언행위는 이것으로 끝이었습니다. 장로들에게 예언을 하게 한 것은 백성들 앞에 권위를 갖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민수기 11: 2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영을 칠십 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영이 임하신 때에 그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하지 아니하였더라.’


5. 성령님과 브사렐과 오홀리압
온 우주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고 성령님으로 실재가 된 것처럼 성막 건축에도 하나님의 계시와 능력이 필요했습니다. 성막은 하늘나라에 있는 지성소를 본뜬 것입니다. 성막은 이스라엘 가운데 하나님의 왕 되심에 대한 표현입니다. 성막 건축에는 신중한 장인정신이 필요했습니다. 의복과 기구를 만드는 데는 기술과 지혜가 필요했습니다. 하나님은 브사렐을 선택하셔서 건축사업을 감독하게 하시고 그 임무를 감독하게 했습니다. 브사렐과 오홀리압은 예술적인 기술에다 성령님이 부여되어 성막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모든 필수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방법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칠 수 있었습니다.


출애굽기 35:30, 31, ‘30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31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둘째로 성령님과 사사들
여호수아가 죽은 후 전 백성을 이끌 지도자가 없었습니다. 사사들은 산발적이고 지역적이기는 해도 그들의 활동은 특정 지파만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이스라엘의 유익을 위하였습니다. 사사기는 이스라엘이라는 용어가 구약 책 가운데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이스라엘에 중앙집권적인 정부가 없던 이 시대의 특징은 보통 때는 장로들이 계속해서 사법적, 정치적 책임을 수행하다가 압제자들이 백성들을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 갈 때에 하나님께서 그 문제를 해결할 사사들을 일으켰습니다. 이 때에 하나님은 이 사사들이 그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성령을 베풀었습니다.

1. 성령님과 옷니엘(사사기 3:7-11)
사사기 3:9, 10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10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2. 성령님과 기드온(사사기 6:1-8:35)
기드온은 사사의 역할을 주저한 전형적인 인물이었습니다. 기드온의 부르심은 모세를 부르신 것과 유사합니다. 애굽의 속박에 있던 이스라엘의 울부짖음을 들으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하나님께서 불붙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모세를 불러 이스라엘을 해방하라고 하셨지만 모세는 세 번이나 거절을 합니다. 기드온은 얼마나 겁이 많은지 포도주 틀 속에서 숨어 밀 타작을 하고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났습니다. 기드온은 자기 인식도 아주 낮았습니다. 자신을 가문에서 미미한 존재로 여겼습니다. 그런 기드온에게 여호와는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라 하셨습니다. 성령이 기드온 위에 임하시자 기드온은 큰 용사가 되었습니다. 삼백명 군대로 적군 십삼만 오천을 무찔렀습니다. 사사기 6: 33, 34, ‘33 그 때에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이 다 함께 모여 요단 강을 건너와서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친지라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이 그의 뒤를 따라 부름을 받으니라’


3. 성령님과 삼손
하나님이 보낸 사사들은 초자연적인 능력을 받아 사사로서의 임무를 감행합니다. 이 초자연적인 능력은 하나님의 것이기에 개인의 특별한 성격이나 환경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사들은 지위, 나이, 성별과 상관 없이 선택됩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성령님이 임하시면 태도와 능력과 기술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사사기 14:6에, ‘6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니 그가 손에 아무것도 없이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는 것 같이 찢었으나 그는 자기가 행한 일을 부모에게 알리지 아니하였더라. 사사기 15:14-15에, ‘14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들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 지를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그의 팔 위의 밧줄이 불탄 삼과 같이 그의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 15 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집어 들고 그것으로 천 명을 죽이고’ 했는데, 한 사람이 적군 천명을 죽이는 것은 초자연적인 일입니다. 성령님이 능력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성령님과 왕들

1.  성령님과 기름부음
구약에는 기름부음을 받는 세 직분이 있습니다. 왕과 선지자와 제사장입니다.
그리고 성막기구에 기름을 발랐는데 세속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기구가 신성하게 사용되도록 바뀌었음을 나타내기 위해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이 성유는 출애굽기의 브사렐을 시작으로 성령충만한 사람이 만들어야 했습니다. 나중에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이 이 일을 맡았습니다(출40:9-15). 이 관유는 때때로 성소를 가득 채운 하나님의 임재의 영광의 구름과 향료의 향연과 관계가 있습니다. 기름과 향은 하나님의 신적 임재와 성령님의 상징입니다. 기름 부어 왕으로 삼는다는 말은 사사기 9:8에서 시작됩니다.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자신들 위에 왕으로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했습니다. 이스라엘에 왕이 없던 사사시대에 있었던 말입니다.


기름부음은 행동할 권한을 부여하며 능력을 주는 루아흐의 부여와 긴밀하게 결합합니다. 기름을 붓는 의식은 성례의 표징이며 성령강림의 인장입니다. 외적으로 흘러내리는 기름은 성령님의 내적인 채우심의 실재를 나타냅니다. 기름부음은 이스라엘에서 왕이 정치하는 왕정시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여호와의 영과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직함은 서로 연결됩니다. 왕이 언약을 지키지 못하면 하나님은 기름부음 받은 선지자를 보내어 그 왕을 책망합니다. 기름부음 받은 다음에는 왕이 독특한 카리스마적 은사들을 경험하게 하는 성령님을 받은 일이 뒤따릅니다. 특히 솔로몬의 재판업무에 필요한 지혜의 카리스마와 군사적 카리스마는 모두 왕의 효과적인 통치에 필수조건입니다.

‘기름 붓다’라는 용어는 구약에서 메시아개념의 근원입니다. 왕의 정치와 기름부음과 연결되는 메시아의 네 가지 중요한 특성은 첫째로 한 개인을 선택하시고, 둘째로 그 사람에게 선지자나 제사장이 기름을 붓고, 셋째로 성령님을 받게 되고 넷째로 적을 정복함으로 왕으로서의 재능을 공적으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 네 가지 특성이 왕정의 시작과 함께 나타났으며 사울과 다윗의 경험에서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2. 성령님과 사울
여호와께서는 사무엘과 사울을 섭리적으로 만나게 하시고 사무엘은 사울에게 기름을 붓습니다. 기름부음을 받은 후에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게 되고 사울이 변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사무엘상 10: 6-10, ‘네게는 여호와의 영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리라…9 그가 사무엘에게서 떠나려고 몸을 돌이킬 때에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셨고 그 날 그 징조도 다 응하니라. 10 그들이 산에 이를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그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므로 그가 그들 중에서 예언을 하니’했습니다. 루아흐는 군사적인 명령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사울에게 주시며, 그 능력으로 사울은 자신이 신적능력으로 충만하다는 사실을 입증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신정에서 왕정으로 바뀌는 중요한 시기에 여호와의 영이 분명하게 나타나는 것은 모든 지도자는 성령님을 받아야 한다는 구약의 강조점과 일치합니다. 카리스마는 사사나 왕의 역할을 할 개인의 권위와 능력을 입증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사울이 공식적으로 왕으로서의 기름부음을 받은 후에 암몬족속이 이스라엘을 침범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에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임하여 분노에 휩싸이게 합니다. 사울은 기드온에게서와 마찬가지로 어마어마한 수의 사람들을 소집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여호와의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여 나라를 위해 싸우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심으로 그들은 암몬 사람을 처부술 수 있었습니다. 이 전쟁에서 사울의 리더십은 하나님의 선택 받은 자에게 승리를 안겨주고 왕으로서의 권위를 합법화하는 루아흐의 임재로 확증됩니다.


그러나 후에 사울은 왕으로서의 월권을 행사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내침을 당합니다. 사무엘상 13:13-14에서 만일 사울이 의무를 지켰다면 사울가문이 확립되었을 것을 단언합니다. ‘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 14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 하고’했습니다. 사울에게는 적을 정복할 권위와 능력을 준 루아흐가 이제 다윗에게로 옮겨갑니다. 그리고 사울에게는 정신적인 고통과 두려움과 낙심을 주는 악한 영이 그 자리를 차지합니다. 사울에게 임한 악한 영은 지도자로서의 사울의 능력과 판단력을 파괴합니다. 사울은 국가에 긴급하게 필요한 일들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다윗을 죽이는데 열심을 내며, 놉의 제사장들을 살육합니다.


3. 성령님과 다윗
다윗은 세 번 기름부음을 받습니다. 아버지의 양떼를 몰던 목동시절에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고, 헤브론에서 유다지파의 왕이 될 때에 공식적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으며, 12지파 모두의 왕이 될 때에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사무엘상 16:13에서, ‘13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했습니다. 다윗이 성령충만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윗은 음악가이고, 용감한 전사였으며, 유창한 웅변가이며 외모도 준수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했습니다. 자신에게 임한 여호와의 영으로 인해 목동으로서 골리앗과 대항해서 그를 처부수었습니다. 이 때에 사울은 골리앗으로 인해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다윗의 리더쉽에 필요한 군사 기술과 카리스마는 다윗의 통치 기간에 분명하게 나타났습니다.


그후에 다윗은 밧세바와 범죄한 후에 왕으로서 자기를 쇠약하게 하는 루아흐의 상실을 염려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 앞에 범죄한 것을 회개한 후에 자신을 정결케 해달라고 간구하며 성령님을 자신에게서 거두어가지 말라고 간구합니다. 사울 처럼 버림받을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울의 죄 때문에 그에게서 돌이키셨는데 이제 다윗은 동일한 결과를 두려워합니다. 다윗은 루아흐가 없으면 왕으로서의 자신의 통치가 무익하고 성공적일 수 없을 뿐 아니라, 여호와의 대리 통치자로서 다스리는 능력도 끝날 것을 염려했습니다. 왕의 리더쉽은 그 직분에 기름부음과 성령님을 받는 것이 필수적인 사항임을 보여 줍니다. 시편51:11에,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했습니다.


넷째로 성령님과 이방 왕들
하나님은 바벨론에 끌려온 이스라엘 포로민들이 하나님이 자신들을 돌보신다는 사실을 알기를 원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고레스왕과 아닥사스다 1세의 섬김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포함된다고 말합니다. 고레스왕은 포로된 유다백성들을 고토로 귀환시킨 왕이요, 아닥사스다 왕은 성전건축을 완성케 한 왕입니다. 역대하 36:22, 23에서, ‘바사의 고레스 왕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여호와께서 바사의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23 바사 왕 고레스가 이같이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을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그의 백성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했습니다.


북국 이스라엘을 포로로 잡아간 앗시리아와 남국 유다를 포로로 잡아간 바벨론의 정책은 포로민들을 고국에서 멀리 이동시키는 정책을 베풀었지만, 메대파샤 나라의 고레스는 이 포로민들을 본국으로 돌아가도록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신하들에게 이스라엘의 여정 중에 필요한 제정적, 물리적 물품을 지원해 주도록 명령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방 강대국들의 정책들이 이스라엘에게 호의적으로 바뀌도록 고레스를 메대퍄사의 왕으로 세우신 것입니다. 그 일을 성령님께서 행하셨다고 이사야 45:1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


고레스는 여호와의 뜻을 행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기름부음 받은 자’, ‘권능을 받은 자’로 세움 받은 것입니다.


다섯째로 성령님과 메시아의 리더쉽
왕정의 역사는 하나님의 기대에 따라 다스리지 못한 각 왕들의 실패를 보여 줍니다. 여호와께서는 선택하신 대리인들을 통해 다스리시지만 그들을 통한 통치는 인간들의 결함 때문에 제한을 받습니다. 그래서 여호와는 그 왕국을 정의롭게 다스리는 하나님의 뜻을 성취할 이상적인 통치자를 다윗의 계통에서 세우려고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세우실 통치자의 특성은 루아흐의 카리스마를 받을 것을 강조합니다. 이사야 9:1-6에서 여호와의 영이 다윗의 보좌에 앉을 ‘아기’에게 미칠 구속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 구속은 미디안 전투에서 승리한 성령님을 받은 기드온의 승리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기드온의 경우 처럼 하나님의 뜻이 한 아기를 통해 실행될 것입니다. 그의 통치는 평강, 공평, 정의가 특징이 될 것이며 영원할 것입니다. 오실 기름부음 받은 왕은 이상적인 왕의 의로운 통치를 할 것인데, 이스라엘의 왕정에서는 한 번도 실현되지 못한 방식으로 성취할 수 있도록 여호와의 영을 소유할 것입니다. 그는 기묘자요 모사요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이라 불릴 것입니다. 이 아기는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사야 61:1-3에서 메시야께서 오셔서 행할 일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을 누가복음 4:18, 19에서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물세례를 받을 때에 성령이 그 위에 임하시고 성령충만을 받습니다. 그리고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기 위해 40일 동안 금식기도를 마치신 후 사탄의 시험에서 승리하십니다. 이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고향 나사렛에 가셔서 직접 이사야 61장의 예언이 자신을 두고 하신 말씀이라고 증언합니다.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며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초림하셨을 때는 메시야 왕으로서 이사야 61:1-3의 일을 수행하셨습니다.
이일을 성취 하신 후에 하늘나라로 돌아가셨다가 이제 다시 오실 때는 천년왕국을 이룩하시고 이사야 9:1-6의 예언과 이사야 11:1-9의 예언과 같이 본격적인 이상적인 메시야 왕국의 통치를 하실 것입니다.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이제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곧 오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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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대 백보좌 심판과 그 이전과 그 이후 (계시록 20:7-15) 김준식목사 2016-12-10 24668
128 아마겟돈 전쟁(인류 최후의 전쟁) 계시록 19:14-21 김준식목사 2016-12-04 29714
127 천년왕국에 대한 질문과 해답 이사야 65:18-25 김준식목사 2016-11-26 24513
126 천년 왕국의 시민들과 곡과 마곡전쟁 계시록 20:7-10 김준식목사 2016-11-19 29669
125 천년왕국( 2) 요한계시록 19: 11 - 21, 20 : 1-10 김준식목사 2016-11-14 24465
124 천년왕국 (1) 요한계시록 19: 11 - 21, 20 : 1-10 김준식목사 2016-11-10 29131
123 무덤의 시체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 요한복음 5:24-29 김준식목사 2016-11-02 24339
122 북국 이스라엘의 여호와 신앙 열왕기하 2:1-6 김준식목사 2016-11-02 23997
121 구약의 성령님과 선지자와 예언(2) 에스겔서 14:9,10 김준식목사 2016-11-02 24363
120 구약의 성령님과 하나님의 백성 요엘 2:28-32 김준식목사 2016-11-02 24364
119 구약의 성령님과 예언사역 열왕기 상13:1-10 김준식목사 2016-11-02 24379
118 구약의 성령님과 그의 활동 (2) 이사야 61:1-3 김준식목사 2016-11-02 24232
» 구약의 이스라엘 지도자들과 성령님 이사야 61:1-3 김준식목사 2016-11-02 24534
116 자녀는 하나님의 선물 시편 127: 3-5 김준식목사 2016-11-02 33505
115 구원의 확신 갖는 법 로마서 10:9,10 김준식목사 2016-11-02 24516
114 창세기 원역사의 비밀 (2) 마태복음 24:37-39, 누가복음 17:26-30 file 김준식목사 2016-11-02 24608
113 창세기 원 역사의 비밀(1) 창세기 6:1-7, 11:1-5 file 김준식목사 2016-11-02 26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