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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인을 떼심

조회 수 33427 추천 수 0 2015.08.18 15:58:55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계 6:7,8).


1. 본문 해석
   ‘청황색 말’은 흑마인 경제전 뒤에 또 하나의 전쟁이 뒤를 이을 것을 의미합니다. 청황색이란 푸르스름한 색깔로 사람이 죽었을 때의 피부색이니 이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육적으로나 영적으로 죽게 될 것을 상징합니다.

    ‘탄 자의 이름'이 '죽음'인데 '죽음'은 죽은 시체를 말하고, 그 뒤를 따르는 ‘음부’ 는 그 죽은 자의 영혼이 갇히는 지옥을 말합니다. 여기의 '탄 자'는 정치적인 지도자가 아니라 종교적 지도자라는 암시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어떤 정당에 속한다고 해서 지옥에 가거나 천국에 가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잘못된 이단종교나 적그리스도적인 종교를 따를 때에만 지옥에 가게 됩니다. 탄 자의 이름이 죽음이라고 한 것도 그 종교 지도자가 생명 없는 이단적이요, 적그리스도적인 종교로서 영원한 생명이 없는 죽음의 종교의 교리로 사람들을 유혹하여 지옥으로 가게 하는 종교라는 암시입니다.
   
   ‘땅 4분의 1을 지배하는 권세’는 땅 4분의 1을 지배한다는 말인데 이 말은 다음 네 가지의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세계 지면의 4분의 1의 가능성
2. 세계 인구의 4분의 1일 가능성
3. 세계 생산고의 4분의 1일 가능성
4. 세계 나라의 4분의 1의 가능성


1)  세계 지면의 4분의 1의 가능성
이 가능성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식민주의 시대라면 전 세계 표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나라들을 점령하여 다스릴 수도 있었으나 이미 그런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모든 약소민족들이 독립을 했기 때문입니다.


2)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가능성
이 가능성은 20세기 후반에 나타났습니다. 한 나라가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나 되는 나라가 출현한다는 것은 전에는 본 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인구가 13억을 넘으면서 1970년 이후 현재 세계 인구(71억)의 4분의 1정도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상당히 가깝게되었습니다. 만일 앞으로 중국에 적그리스도와 같은 지도자가 나타나서 세계의 많은 사람을 지옥으로 가게 하는 일이 일어날지 누구도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으로 보아서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중국은 지금 겉으로는 공산주의 국가이나 내용은 자본주의 시장경제 국가로 가고 있습니다.


3) 세계 생산고의 4분의 1의 가능성
현재 미국은 전 세계 총 생산량의 약 4분의 1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합 유럽도 거의 비슷한 생산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 지역은 오랫동안 민주주의가 가장 잘 실현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이런 세력이 등장한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4) 세계 4분의 1의 나라들의 연합세력
현대 역사에서 국가들의 여러 가지 연맹체를 보아 왔습니다. NATO와 같은 군사동맹도 있고 유럽공동체 같은 경제 동맹체도 있으며 지역의 나라들이 함께 하는 지역 국가 연맹체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에 기록된 세계 4분의 1을 지배하는 공동체의 특색은 위에서 설명한 대로 다음과 같은 특색을 가진 공동체 여야합니다.
1. 종교적인 공동체이면서도 정치적, 군사적 세력을 가지는 국가 공동체
2. 반 기독교적이며 적그리스도적인 공동체
3. 많은 사람을 죽이는 잔인한 공동체
4. 흉년의 원인을 제공하는 공동체이며 이 공동체가 1950년 경제전이 시작된 이후에 나타나는 공동체입니다.

 

그러면 이 공동체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는 종교 공동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독교, 불교, 도교, 유대교, 힌두교 등의 공동체가 존재하는데 불교, 힌두교, 도교, 유대교의 공동체는 아직 몇 개의 나라 안에서만 존재합니다. 또한 기독교 공동체는 종교를 국가와 정치와 분리시켜서 국가 권력을 장악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보면 가능성은 이슬람뿐입니다. 이슬람은 종교인 동시에 정치 세력입니다. 그리고 현재 이슬람은 55개국으로 확장되었으니 세계 국가 수의 4분의 1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청황색 말을 탄 자는 이슬람이라고 해석함이 타당합니다.

청황색 말을 탄자가 사용하는 4가지 무기에서 ‘검’은 적마에서 이미 해석한 대로 정치적, 군사적 세력을 의미하며, ‘흉년’은 이 말을 탄 자가 흉년이 오게 하는 무기를 사용한다는 뜻이며, ‘사망’은 원어에 타바토스(THAVATOS)인데 이는 전염병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짐승’은 잔인성을 무기로 쓴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백마는 식민주의의 전쟁이며, 적마는 공산주의 사상의 물결을 타고 퍼져간 공산주의 혁명운동 즉 사상전이며, 손에 저울을 가진 흑마를 탄 자는 유럽공동체 운동의 물결을 타고 시작된 경제전이며, 이 청황색 말은 모슬렘 운동의 물결을 타고 나타난 에너지 전쟁, 즉 석유전쟁이라고 봅니다.


2. 이슬람의 재기
이슬람의 재기는 1970년대 초의 유가 상승에서 자극을 받고 거기서 힘을 얻었고, 유가 파동으로 이슬람 국가들이 부와 힘을 엄청나게 축적하였으며, 그것을 밑천으로 삼아 서구에 지배되고 종속당하던 관계를 역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비아 등은 풍부한 석유자원을 이용하여 이슬람의 소생을 지원하고 자극하였습니다. 경제력을 갖춘 이슬람교도들은 서구 문화에 매료당했던 상태를 부정하고 비 이슬람 사회에서 이슬람의 위치와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데 혼신의 힘을 쏟고 있습니다. 과거 서구의 경제력이 서구 문화의 우월성을 입증하는 증거로 받아들여졌던 것처럼 석유자산은 이슬람의 우위를 알리는 증거로 내 새웠습니다. 이슬람의 부활은 근대화의 산물이자 근대화를 달성하려는 노력입니다. 이슬람 부활의 저변에는 도시화, 사회 활동, 인구의 증가, 문맹률의 축소와 교육의 확대, 통신과 매체의 발전, 서구를 비롯한 다른 문명들과의 접촉 강화 같은 원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 힘으로 기독교에 대한 경멸과 이슬람의 우월성을 공공연하게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이슬람은 근대화는 받아들이되 서구화는 반대합니다. 이슬람에 귀의하는 것이 정치적, 사회적, 종교적으로 올바른 생활방식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므로 이슬람의 재기운동은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종교운동입니다. 이슬람의 전략은 어디에 가든지 먼저 그 사회에서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복지운동을 시작합니다. 구제활동, 진료소건립, 병원건축, 학교설립 등으로 확대합니다. 지금 한국에서도 이 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슬람은 학교를 세우고, 공립학교에 대하여는 점차적으로 이슬람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갑니다. 그리고 이 학교 출신들로 학교연맹, 청년조직, 종교사회, 교육연합체 등을 조직합니다. 이슬람 운동에 가장 핵심적인 계층은 근대화 과정에서 자란 젊은 학생, 젊은 지식인이 절대 다수입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이슬람 인구가 증가하면 배후에서 반 정부운동을 일으키고 그 후에 이슬람 정부를 세우고 정권을 장악합니다.

 

3. 이슬람의 무기들
"저희가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1) ‘검’은 군사적 정치적 세력을 의미하는데 1973년 유가 상승과 걸프 전쟁을 전후하여 이슬람 국가들은 엄청난 무기를 구입하고 있으며 정치적인 세력도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슬람 국가가 침략을 당할 때에 다른 이슬람 국가들이 모두 협력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1979년 12월 27일에 소련이 아프카니스탄을 침략하자 이슬람 국가들은 일제히 이를 대항하여 싸웠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30억 달러 이상을 제공했고 이슬람 국가들이 25,000명의 의용군을 전쟁에 참가시켰습니다. 특히 걸프 전쟁 때에도 요르단, 리비아, 모리타니, 예멘, 수단, 튀니지 등이 이락을 지지했고 사담 후세인은 이 전쟁을 미국을 중심한 서구 기독교의 세력이 아랍의 이슬람 세력을 말살하기 위한 전쟁이며 이슬람의 지하드 라고 선언했습니다.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은 최근 핵무기와 그 운반체를 소유했으며 그 밖에 이란, 리비아, 알제리도 핵무기를 가지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2) ‘흉년’은 ‘처처에 기근이 있겠고’(마 24:7)와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막 13:8),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눅 21:11)의 구절에서 모두 종말의 징조에 대한 예수님의 예언입니다. 종말에는 흉년이 많이 올 것이며 이로 인하여 기근이 전 세계적이 문제로 등장할 것을 예언합니다. 1990년 이후부터 오늘까지 전 세계 곳곳에 흉년이 심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흉년이 근년에 와서 왜 더욱 심각해진 것입니까? 과학자들은 엘리뇨 현상이 나타나면서 그 다음해에 흉년이 왔다고 합니다. 엘니뇨 현상이란 성탄절에 적도의 물의 온도가 7~8도 높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과학자들은 지구의 온난화를 매우 걱정하는데, 이 지구 온난화가 엘리뇨 현상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지구온난화는 석유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흉년이란 모슬렘이 석유를 무기로 사용하게 된다는 예언인 것입니다.

 

3) ‘사망’은 이슬람이 사용하는 세 번째 무기입니다. 이 사망이란 단어는 원어에 ‘타바토스’인데 이는 전염병이란 뜻입니다. 이슬람이 전염병을 사용하여 많은 사람을 죽인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슬람이 전염병을 만들어 전 인류에게 전염시켜 많이 죽게 할 것입니까? 이것을 물리적으로, 영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슬람이 전 세계에 확산되면서 많은 몸과 영혼들을 죽이게 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4) ‘짐승’은 이슬람이 사용할 네 번째 무기인데 이 짐승이란 잔인성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이슬람 게릴라의 잔인한 모습을 보면 ‘짐승으로써 죽이더라’는 말을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자살 폭탄 테러와 수니파와 시아파는 같은 이슬람이면서도 종파가 다르다고 해서 서로 무자비하게 죽이고 있습니다. 외국의 대사관은 외국의 영토로 간주하는 것이 국제법입니다. 그러나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주재하던 미국 대사관 직원을 폭력으로 납치하여 444일 간이나 가두어둔 역사적인 사건이며, 또한 2011년 11월 30일자 중앙일보에서 이란의 대학생들이 영국정부가 이란 핵개발을 반대하는데 대한 분노로 영국 대사관을 점령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성탄절 휴가를 위하여 팬암 103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려던 비행기를 영국 상공에서 폭파하여 무죄한 사람들을 모두 죽인 범인이기도 합니다.

 

뉴욕의 110층짜리 무역 빌딩을 폭파한 범인과 그리고 케냐와 잠비아의 미국 대사관을 폭파한 범인도 이슬람입니다. 우리는 이슬람의 자살 특공대가 미국의 대사관들이나 베이루트의 해병대 기지를 폭파한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짐승이란 이슬람이 사용하고 있는 잔인한 자살 특공대라고 생각합니다. 이슬람은 이 네 가지 무기를 가지고 전 세계를 이슬람화하기 위하여 지금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석유는 핵무기보다 더 무서운 무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핵무기는 어느 나라가 먼저 사용하면 보복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석유 무기는 이슬람이 사용해도 반격이 불가능합니다.

 

4. 현대 사회에서 석유의 위치
석유는 자본주의와 현대 산업사회를 등장시키며 발전을 이루었다는 것이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석유는 현대 산업사회에 가장 큰 규모로 깊숙히 침투한 산업입니다. 19세기 말 약 10년간에 등장한 거대한 산업 가운데 가장 크게 발전한 것이 석유 산업입니다. 20세기 산업혁명으로 석유회사들은 국제적인 대기업으로 등장하여 경영전략, 기술혁신, 시장개발 등을 통해서 세계 경제를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석유는 제 1차 대전 때부터 하나의 중요한 전략물자가 되었습니다. 독일이 제 1차 전쟁에 패배한 것은 석유자원이 고갈되었기 때문이라 합니다. 제 2차 대전시에는 석유가 전쟁의 결과를 결정하는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독일이 러시아를 공격한 이유도 코카샤스의 유전을 점령하기 위해서 입니다.

 

냉전시대에도 강대국들은 석유생산국을 지배하려는 암투가 계속되었습니다. 1956년의 수에즈 운하 위기는 구 유럽의 식민주의의 종지부를 찍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석유를 지닌 나라가 거대한 부국이 되었고 석유를 기초로 선진 공업국들이 경제 성장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석유는 황금이요 무기요, 생활의 동맥이요 석유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인류 학자들은 현대인을 ‘석유인간’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현대인은 석유 없이는 한 시간도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석유는 도시생활의 동맥이며, 불가결의 요소입니다. 석유는 또한 화학비료의 원료로써 현대 농업을 지배하고 있으며 또한 농촌에서 도시로 식량을 운반하는데 절대 필요한 차량의 연료를 공급합니다. 플라스틱과 기타 공산품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현대문명은 석유문명이며 석유가 없으면 현대 문명은 붕괴될 운명에 놓이게 됩니다.

 

5. 석유의 부작용

1. 환경오염
환경오염의 주범은 석유입니다. 석유가 연소될 때에 연기, 대기오염, 산성비 및 오존층 파괴에 이릅니다. 그렇다고 자동차를 타지 않을 수도 없고 공장을 돌리지 않을 수도 없습니다. 석유의 수요는 해마다 증가하기 때문에 환경오염 문제도 더욱 심각해 질 것입니다.

 

2. 공해와 흉년
과학자들은 엘리뇨현상이 나타나면 기후의 이변이 일어나서 지구의 곳곳에 홍수도 나고 가뭄도 계속되며 흉년이 온다고 합니다. 1993년의 엘리뇨 현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미국의 미시시피강이 범람하여 도시들이 홍수로 물에 잠기고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1995년에 또다시 엘리뇨 현상이 나타났는데 앞으로 미국, 카나다, 호주 같이 농산물을 많이 생산하여 세계에 보급하는 나라들이 엘리뇨 현상으로 대 흉작을 맞이 할 때가 올 것인데 그 때에는 그런 나라의 식량에 의지하던 나라들은 엄청난 재난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6. 석유 무기의 태동

현대 산업국가에서 석유는 동맥이요, 전략물자요 필수품이어서 석유 없이는 하루도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석유는 농산물처럼 어느 나라나 생산하는 물질이 아니며 공장에서 만들어 낼 수도 없으며 또한 어느 나라도 영원토록 생산할 수도 없습니다. 석유생산국가들은 이 필수불가결한 석유가 모두 바닥나기 전에 그것을 정치, 외교, 경제, 국방 등의 힘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석유분쟁 역사를 간추려 보겠습니다.

 

1)  제 1차 석유위기(1950년)
이란 수상 모하메드 모사덱이 엥글로 이라니안(현재 영국의 HP 석유회사전신)석유회사를 국유화하려는 데서 발생했습니다. 영국은 50대 50으로 수익금을 나누자고 했으나 거절당했고 미국이 중재했으나 듣지 아니했고 영국이 군대를 동원하여 석유회사를 지키려 했으나 미국이 반대했습니다. 영국의 엥글로 이라니안 석유회사의 이란 국유화는 중동의 많은 나라들이 석유회사를 국유화하는 모델 케이스로 석유 역사에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제 2차 석유위기(1956년)
제 2차 석유위기는 1956년에 일어난 수에즈 운하사건이었습니다. 수에즈 운하는 지중해와 홍해를 연결하는 100마일의 수에즈 운하의 운영권을 영국과 프랑스가 가지고 공동으로 운영해 왔습니다. 그런데 제 2차 대전 후 유럽의 산업이 다시 부흥되면서 1948년부터 이 운하는 돌연 석유를 운반하는 길이 되었습니다.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선박의 전체 통과화물의 3분의 2가 석유였습니다, 수에즈 운하는 유럽의 동맥이나 다름이 없이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에급의 대통령 낫셀은 스에즈 운하를 국유화하려고 했습니다. 낫셀의 이러한 계획을 알게 된 영국과 프랑스는 이 문제를 군사적으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이 일을 미국이 말렸습니다. 그 후로부터 수에즈 운하는 이집트가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유럽의 강대국이었으나 석유가 없는 나라는 강대국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3) 제 3차 석유 위기(1967년)
수에즈 운하의 국유화에 성공한 낫셀은 자신만만하여 자기 과신에 빠져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눈에 가시 같은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파멸시키려고 결심했습니다. 1957년 5월에 이집트에 주재하던 유엔군을 철군시키려고 이집트 군대를 다시 시내반도에 진주시켰습니다. 낫셀은 동맹군인 시리아를 시켜서 이스라엘에게 테러를 가하게 하고 요르단군을 낫셀의 지휘하에 두도록했으며 아카파만을 봉쇄하여 이스라엘에 석유 수송루트를 막으려고 했습니다. 중동의 모든 아랍국들도 이집트에 군대를 보내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6월 4일에는 이집트와 이락과 요르단이 군사협정을 맺으니 이스라엘은 아랍 대군에게 포위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낫셀의 이스라엘 공격이 있을 것을 판단하고 6월 5일 새벽 8시에 선제공격을 시작했습니다. 6일 후에 전쟁은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나고 휴전에 들어갔습니다. 6월 6일인 전쟁을 시작한 이튿날에 아랍 석유 생산국들의 석유 상들이 이스라엘의 우호국인 미국과 영국과 서독에 대하여 석유금수조치를 취했고 사우디 아라비아 석유상은 미국에 한 방울의 석유도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아랍산유국들이 석유금수 조치를 취한 것은 아랍민족의 단결을 과시한다는 대의명분이었으나 실제로는 국내의 여러 가지 어려운 사정 때문이었습니다. 즉 석유 노동자의 파업, 폭동, 파괴행위, 그 위에 정치적인 타격이 가중되었습니다. 아랍 석유 산유국들은 6월 8일부터 석유생산을 40%감했으며 이란의 거대한 아바단 석유회사가 폐쇄되고 그 밖에 수송방해에 의하여 아랍의 석유공급량이 하루 600만 배럴씩이나 감소했습니다. 1967년의 석유위기에 손해를 본 나라들은 석유 금수에 참여했던 나라들입니다. 그들은 석유수출에서 얻을 수 있는 돈이 들어오지 않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결국 9월에 영국 미국 서독에 대해 감행했던 석유금수는 해제되고 산유국들은 경쟁적으로 생산을 증가했기 때문에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 석유값이 떨어졌습니다.

 

4) 제 4차 석유위기(1973년, 제 4차 중동전쟁)
1973년 10월 6일은 이스라엘의 최고의 명절인 대속죄일이었습니다. 정부고관에서부터 군 장성과 전 국민이 이 명절을 지키기 위해 축제의 분위기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런데 새벽 2시경 갑자기 이집트 공군기 222기가 발진하여 시내반도의 이스라엘 사령부와 군사기지를 폭격하는 동시에 약 3,000문의 야포가 일제히 불을 뿜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시리아군 전투기들도 이스라엘 북부 국경지대에 군사시설을 공격했으며 동시에 약 700문의 포문을 열고 포격했습니다. 이것이 제 4차 중동전쟁입니다. 이 전쟁은 중동 전쟁 중에서도 가장 파괴적인 전쟁이었으며 미국과 소련 초강대국들이 서로 무기를 제공한 전쟁이며 중동 특유의 석유가 무기로 등장한 전쟁이기도 합니다. 이집트와 시리아군은 소련에서 공급받은 최신 무기들로 무장되어 있었으며 또한 선제 기습공격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미국은 소련의 대량 군수물자 보급에 대항하여 이스라엘에게 군수물자를 보급해 줌으로써 이스라엘의 우방으로서 이스라엘에 군수물자를 보급해 주었습니다. 10월 16일에 아랍의 5개 산유국들은 석유가격을 다시 70% 올리기로 결의해서 역사상 처음으로 아랍국들이 석유 가격의 결정권을 장악했습니다. 전에는 전쟁에서 장군들과 장병들이 전투를 했으나 이제는 석유가 장군처럼 군림하여 전쟁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7.  석유무기의 영향

   1973년 석유전쟁은 전 세계적으로 여러 가지 영향을 주었습니다.

1) 전 세계적인 불경기를 초래했습니다.
        1973년에 아랍 산유국들은 석유 가격을 조종하는 권리를 가지고 자기들 마음대로 올렸습니다. 석유 감산의 영향은 석유가격의 상승이었고 석유가격의 인상은 엄청난 물가의 상승을 가져왔습니다. 석유가 필수품이기에 모든 물가의 상승을 가져왔습니다. 공장의 물품생산, 생산된 물건의 운반, 교통, 시민의 가정생활에 이르기까지 석유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결국 석유가 현대 공업국가들의 경제성장의 정지, 경기의 후퇴, 인플레이션, 국제 금융의 타격, 실업률의 상승 등 엄청난 경제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2) 동맹국 간의 분열
석유 금수가 시작되자 국제적으로 경제적인 문제가 생겼고 경제문제는 정치적 문제가 되었고 이 정치적인 문제도 국제적인 문제로 발전했습니다. 왜냐하면 아랍 산유국들이 미국과 미국의 중동정책(이스라엘지지)을 지지하는 모든 나라에 석유를 주지 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동맹국들은 미국의 중동정책을 지지하고 석유금수를 감수하든지 아니면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무시하고 독자적인 노선을 취하여 아랍을 지지하여 석유를 보급받든지 양자택일을 해야 했습니다. 특히 수에즈 운하를 포기하면서 미국과 유럽은 정치적으로 분열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설명한 대로 유럽동맹의 궁극적인 목적은 미국과 소련이 대결하는 국제 정치적인 상황에서 유럽은 독자적인 노선을 취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미국은 아랍의 석유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의 석유탱크도 비어있습니다. 유럽은 독자적으로 석유문제를 해결하는 길밖에 별다른 도리가 없었습니다. 결국 EC는 동맹국인 미국의 중동정책에 반기를 들고 중동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하지 않고 아랍국들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아랍국가들은 일본에도 동일한 위협을 가했고 미국의 중동정책을 지지한다면 석유를 팔 수 없다고 했습니다. 73년 이전에는 돈만 있으면 석유를 언제나 살 수 있었으나 석유가 무기가 된 상황하에서는 돈이 아무리 많아도 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러므로 모두 자국의 생존을 위해서 미국을 고립시키고 자기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석유의 무기화는 미국의 동맹국간의 분열을 가져오게 함으로써 국제정치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8. 석유와 국제 금융가와의 관계

이제 까지는 표면적으로 나타난 역사적 사건들을 진술한 것이요, 이제부터는 표면적으로 눈에 보이는 사건들이 발생한 근본원인이 무엇이며 왜 그런 사건들이 일어났는가를 설명하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유전의 주인들이 아랍국가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국제 재벌가, 국제 금융가들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실제 주인이 표면에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자신들의 정체가 알려져서 이로울 것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로스차일드는 자신의 재산 보전을 위해 이스라엘을 만들었으며, 중동문제는 로스차일드가 중동에 있는 자기의 재산을 영원히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낸 것입니다. 중동문제는 이들이 중동의 기름을 자신이 원할 때면 언제든지 손쉽고 안전하게 갖고 나올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부산물에 불과합니다.

 

현대 경제에서 석유는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 금융가들은 세계 굴지의 유전을 차지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이 석유 때문에 수많은 이들이 전쟁을 치르고 목숨을 잃는 등 인류의 운명이 좌우되고 있습니다. 국제 금유가들은 석유와 금융을 하나로 묶어 정책을 펴나감으로써 사실상 많은 국가의 영토와 국민들을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석유회사와 정부, 정보부, 은행, 언론, 그 외 다국적 기업들을 분리시켜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소유주가 모두 동일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정보부가 석유회사를 위해 일한다고도 할 수 있고, 석유회사가 정보부를 위해 일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9.  유테인이 점령한 석유자원
1999년 12월 1일에 미국 랭킹 1위 석유업체인 엑슨(EXXON)과 2위인 모빌(MOBILE)이 합병을 선언했습니다. 엑슨모빌은 단번에 유럽의 브리티시 석유와 로열더치셸을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랐습니다. BP도 미국계 아모크와 합병을 발표했지만 엑슨모빌의 덩치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 두 회사는 본래 스탠다드 오일(록펠러소유)이란 하나의 거대 독점 회사였는데 셔먼 반 독점법에 의해 강제로 분할되었다가 87년 만에 재 결합하게 된 것입니다. 엑슨과 모빌이 합병하기 이전에 세계 석유업계는 7개의 주요 석유회사들이 장악했습니다. 이들을 줄여 메이저라고 불렀고 7개 회사를 지칭해 세븐 시스터즈라고 얘기 했습니다. 미국의 엑슨, 모빌, 걸프, 세브론, 텍사코 등 5개 사와 영국의 브리티시 석유와 영국-네델란드 계열의 로열더치셀 등 7개사였습니다.

 

대규모 자본을 앞세워 석유의 생산, 유통, 정제, 판매 등을 통합한 일관조업회사로서 세계 석유산업을 지배해 온 이들 7대 메이저는1965년에는 하루 1,692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 서방측 세계 원유생산량의 68% 기록한 바 있으며, 한때 중동 석유생산의 99% 이상을 장악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은 물론 유럽의 메이저들도 모두 유태계 자본이라는 점과 로열더치셸은 유럽의 최대 갑부 유태인인 로스차일드 가문의 소유이고 국영이었던 BP도 유테계 자본이 대거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결  
이와같이 넷째 인이 떼어짐으로 청황색 말인 이슬람이 재기되고 석유전쟁, 자원전쟁이 일어나고 이슬람의 세력이 강하게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예수님의 재림의 때가 가까워 왔음을 인식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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