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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성탄의 계절입니다. 12월이 되면 내 마음이 설레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내가 마음으로 동경하던 고향에 온 기분입니다. 이렇게 마음이 설레고 즐거운 것은 성탄절이기 때문입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우리 인간에게 찾아 오셨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의 은혜를 깊이 감사하고 찬양하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온 세계가 성탄절을 흥분 으로 맞이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인가, 얼마나 진실하시고 선하신 분이신가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의 말씀인 성경이 얼마나 신뢰할 만한가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진실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구세주이신 주님이  마구간에 태어나시고 말밥통에 누이셨다는 것을 숨기지 않고 나타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낳으실 때에 그 어머니 마리아는 처녀였습니다. 그래서 동 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다는 사실을 자랑으로 삼고 있습니다. 처녀잉태를 믿지 않으려는 자들은 예수님을 사생자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이 동정녀 에게서 탄생하셨다는 사실을 자랑으로 여깁니다.  또한 예수님은 죄인 중에 괴수로 십자가의 중간에 매달리셔서 처형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조상 중에는 여리고 성의 이방인 기생 라합이 족보에 들어 있고 다말이 그 시아버지와 불륜 관계를 해서 베레스를 낳은 것을 좀 빼고 기록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뿐만 아닙니다. 모압 여인 룻은 어떻고, 다윗왕과 밧세바 사이에서 태어난 솔로몬, 성군 다윗의 간음한 이런 이야기는 족보에 삭제 했으면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 사실을 모르고 그냥 지나칠까봐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 을 낳고”라는 말을 강조 합니다.


이렇게 해도 당당합니다. 하나도 꿀리거나 움추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니까요.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하나님 외에 이 우주에 신이 없으시니 까요.  하나님 만이 신이시요 하나님 만이 온 우주의 주인이시니까요. 사탄은 자신의 약점을 숨기려 합니다. 인본주의에서는 자기의 꾸린 냄새를 숨기려 고 합니다. 타종교에서는 자신의 치부나 약점을 숨기고 그점을 좋게 치장합니다. 또한 국가나 권력자는 자기가 유명해 지거나 권력을 갖게 되면 자기의 출신 배경을 치장합니다. 족보를 뜯어 고칩니다. 조선의 태조 이성계도 그랬고 김일성이도 자기 의 과거 족보를 뜯어 고쳤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의 베들레헴 출생의 기적
오늘 본문 말씀은 기독교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을 소개하는 장면입니 다. 먼저 예수님은 베들레헴에 나셨습니다. 예수님이 베들레헴에 탄생하셨다는 사실은 기적입니다.


1. 먼저 미가서5:2에 예수님의 탄생이 베들레헴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이루기 위 함입니다. 미가 5:2 '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 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 에, 영원에 있느니 라' 했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2:4-6에 보면 동방박사들이 왕의 별을 보고 따라 왔 는데 예루살렘에서 갑자기 별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왕이 났다 고 했으므로 왕궁 에서 왕이 태어났는 줄 알고 예루살렘 왕궁에 가서 물었더니 대제 사장과 서기관들 이 미가서 5:2에 베들레헴에 왕이 태어났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왕이 태어난 곳을 알면서도 이들 중 한 사람도 왕에게 경배드리려 오 지 않았습니다.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 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 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했습 니다.


2. 또한 이 예언이 이루어지지 위해서 하나님께서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마음 에  로마 제국에 명령을 내려 호적을 하게 하신 것입니다. 아우구스투스황제는 로 마의 속주에 대해 세금을 원활하게 징수하고 질서를 유지하기위해서 인구조사를 실시하 게 했지만 하나님께서 그 황제의 마음에 천하에 인구조사를 하게 해서 그 때에 예수 님이 베들레헴에서 탄생케 하기 위해서 입니다.


3. 또한 가지 하나님의 섭리는 요셉과 마리아입니다. 보통 인구조사는 12세 이상의 여 인들도 모두 납세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온 식구가 다 그 고향으로 가는 것이 아 니고 가장이 대표로 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런 기회에 온 가족이 여행 삼아 출동 해도 됩니다만,  그런데 왜 요셉은 자기 혼자 가서 호적하면 될 것인데 만삭이 된 마리아를 그 먼길에 데리고 갔습니까? 나사렛에서 베들레헴까지는 145km입 니다. 산달에 이른 임신부에게는 삼일 길 여행은 큰 고통의 길입니다. 잘못하면 길에서 임산할 수도 있으며, 아기나 임산모의 목숨도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굳이 함께 가지 않 아도 되었는데, 왜 요셉이 산달이 가까운 마리아를 데리고 호적하려 그 먼길을 함께 하였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는 마리아가 처녀 잉태로 인하여 동네 사람들에게 비 난의 대상이 될 것을 염려한 요셉의 배려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입장에서 는  마리아가 베들레헴에 가서 아기를 낳아야만 미가 5:2절의 말씀이 성취되기 때 문입니다. 다른 여인 같으면 산달에 사흘 길이나 되는 먼길을 따라 나서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마리아의 성품을 알 수 있겠습니다.  마리아가 미가 5:2의 말씀을 알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죽 어도 베들레헴에 가서 아기를 낳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따라 나섰을 것입니다.    주의 여종이 오니 주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라고 말한데로 하나님 말씀이면 죽음도 불사한다는 마리아의 믿음에 의해서 일 것입니다.


둘째로  베들레헴 들판에서의 기적
들판입니다. 목동들이 밤 잠을 자지 못하고 양떼들을 지킵니다.  이들은 대 제사장 들의  양떼들을 지키기 위해 고용된 사람들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남들은 밤에 잠자고 있는데 이들은 잠자야 할 밤에 잠도 자지 못하고 일해야 할 사람들입 니다. 별볼일 없는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 한 천사가 나타났는데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 그 목자들을 비칩니다. 너무나 두렵고 놀랍고 황홀한 광경입니까? 그 천사가 말하기를 '두려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했습니다.

천사들이 이런 엄청난 기쁨의 좋은 소식을 왕이나 대제사장들이나 서기관들에게 먼저 알리지 않고 왜 무식하고 가난하고 별볼일 없는 목자들에게 알렸을까요?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들에게는 동방박사를 통해 먼저 알려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들 중 한 사람도 관심을 가지는 자가 없었습니다.  믿음이란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니라 마음으로 믿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인류를 구원하려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은 말밥통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 탄생의 소식이 목자들에게 먼저 전하여졌다는 것은 앞으로 예수님의 복음 사역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천대받은 자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리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첫 목격자가 목자라는 것은 세상 죄를 지실 하나님의 어린 양이시요  또 인류의 참 목자로 오신 예수님의 신분을 보다 뚜렷이 보여 주고 있습니다.


셋째로 천사와 천군 천사들의 기적
그런데 이 목자들 앞에  갑자기 수 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나타났습니다. 천군 이라 한 것은 수 많은 천사들이라는 것입니다. 수백이나 수천이나 수만의 천사들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천사들이 그 천사와 함께 나타났다고 했는데 그 천사란 조금 전에 목자들에게 소식을 전한 그 천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가브리엘 천사인 것 같습니다.
 
이 장면을 상상해 보십시요. 수천 수만의 천사들이 나타난 광경을 말입니다. 캄캄한 밤 들판에 하늘에 하나님의 천사들로 충만합니다. 온 하늘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 합니다. 굉장하지 않았겠습니까?  웅장하고 광대하고 사람의 말로는 표현할 수 없 는 천상의 광경이 이 땅에 나타났단 말입니다. 왜냐하면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 이 이 지구로 행차했는데 감히 천사들이 옹위하지 않겠습니까? 이 땅의 임금이 행 차를 해도 굉장한데 온 우주의 조물주이신 그분이 행차를 하는데 천군 천사들이 옹 위하지 않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천사들이 누구에게 나타났습니까? 그 당시 제일 별볼일 없는 가난하고 소외된 빈민들, 목자들에게 나타났는데, 태어난 곳이 어디라고요? 왕궁이라고요, 아니예요. 그러면 이 목자들은 그 왕궁에는 얼씬도 못합니다. 이런 목자들에게 그 소식을 들여주어도 이런 자들은  왕궁에 있는 그 아기를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주님이 나신 그 곳은 마굿간이요, 누이신 곳은 말 구유이라고 천사가 말했습니다. 말 구유가 무엇입니까? 여물통, 말 밥통이랍니 다.


아니 천사가 나타나고 천군들이 옹위할 정도라면 왕궁도 시시할 텐데 도대체 마굿 간이 무엇이며 말 밥통이 될 번이나 합니까? 그 천사는 목자들에게 자신이 전한 메 세지가 사실임을 입증하는 표적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 표적에 대해서 성경은 강조하기를 '강보에 쌓인 아기'가 아니라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베들레헴에 갓 태어난 아이가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많은 아이들 중에 말밥통에 누워있는 아이는 오직 예수 하나 밖에 없었 습니다. 그는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서 나중에는 십자가에 못박혀 그 생을 마쳤습 니다.


마굿간에서 태어나서 말구유에 누이시고 나중에 십자가에 달려 죽었던 예수를 누 가 하나님으로 믿겠습니까? 그래도 그런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믿어질 때에 그것이 기적이요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그는 태어나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별명이 나사렛 예수라고 했습니다. 유대인들 은 갈릴리 나사렛에서 무슨 선지자가 나겠는가 라고 해서  무시했습니다. 나사렛 예수란 말은 무시해서 부친 이름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이름이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랑스럽게 부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그 예수를 창피하다고 안 믿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려면 우 리들의 그 교만이 깨어지지 않고서는 믿을 수 없습니다. 낮아져야 합니다. 낮아 지되 말 밥통보다 더 낮아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말밥통에 누우셨는데 종인 우리가 말 밥통 보다 더 높아질 수 있겠습니까?  말밥통보다 더 낮아져야 합니다. 그리스도 구주께서 말 밥통에 누우셨는데 누가 감히 말밥통보다 높아질 수 있겠습 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할 수만 있으면 모든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원하십니다. 그런데 만약 예수님께서 왕궁에서 왕자로 태어나셨다면 이 예수를 가까이 하고 믿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죄인들, 가난한 사람들, 불구자들, 세리들, 창녀들 같은 사람들은 믿을 수 없을 것입니다. 가장 밑 바닥에 있는 사람부터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인간 모두를 대상으로 구원하시기 위해서 말 구유에 눕히신 것입니다.


이번 2015년 성탄절을 맞이하는 성도님들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하늘 보좌를 내어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셔서 마굿간에서 탄생하시고 말밥통에 누이신 예수님을 만나시려면 말밥통 보다 낮아진 마음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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