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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사람들의  40년 광야 생활 동안 물 공급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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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나공급
이스라엘 백성 남녀노소 200만 명이 40년 동안 광야를 통과하여 성공적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 갈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내리신 만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 16장의 출애굽한지 1달째인 2월 15일에 만나가 하늘로부터 내립니다. 성경 시편 78:24과 105:40에서 만나를 하늘양식이라 합니다. 하늘양식이란 무슨 뜻입니까? 하늘의 천사들이 먹는 양식이란 말입니다. 시편 78:25에, '사람이 권세있는 자의 떡을 먹음이여, 하나님이 식물을 충족히 주셨도다.' 했습니다 '권세있는 자의 떡을 먹었다'는 말은NIV에서는 ' Men ate bread of angels.'로 되어 있습니다. 만나를 하늘양식, 천사들의 음식이라고 하는 것을 볼 때에 천국에서 천사들이 음식을 먹는 것 같습니다. 그 음식이 만나라는 것입니다.  만나 뿐만 아니라 생명수와 생명과일도 하늘양식입니다.

 

그런데 이 하늘양식, 천사들의 음식을 하나님께서 아낌없이 충족히 주셨다고 했습니 다. 40년 동안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하늘양식인 만나를 공급하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서 5장 12절에 요단강을 건넌후 2월 14일에 유월절을 지킬 때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는데 그것이 그 땅에서 생산된 곡식이었습니다. 그 곡식을 먹은 다음날에 만나가 그쳤습니다.

 

2. 물 공급
만나는 이스라엘백성들의 광야 생활에서의 양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이 하늘에서 만나를 공급하셨다는 말은 많이 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생존 조건에 있어 음식물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마실 물인데 40년 광야생활에서의 물 공급을 어떻게 받았을까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만큼 우리는 성경을 잘 못보고 있습니다. 그 책임은 목사들에게 있습니다. 물공급을 받았느니 어쩌니 하는 것이 무엇이 그렇게 중요한가 하고 물으실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를 먹었는가 아닌가를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왜 우리는 만나를 생각합니까? 이스라엘백성들이 40년 동안 하늘에서 만나를 공급받았다는 사실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의 이스라엘백성을 만나로 먹이시듯이 오늘날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엄청난 은총을 베푸신 것을 깨닫지 못하고 원망, 불평만 하고 있습니다. 만나와 물공급을 알아 보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의  은총을 감사하자는 것입니다.

 

실제로 사람에게 있어 음식물보다 먼저 있어야 하는 것이 물입니다. 사람은 70퍼센트가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광야생활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절실한 것이 물입니다. 그런데 물 공급은 어떻게 받았을까 하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도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 중에 물에 대한 언급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출애굽기의 마라의 물 사건과  출애급기 17장에서의 므리바 물 사건과 40년이 거의 될 무렵의 민수기 20 장에서의 가데스에서 물이 없다고 불평할 때에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그 반석에게 물을 내라고 명령하라 하였는데 모세가 반석을 두 번 치는 사건으로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사건과 마지막 으로 민수기 21장에서 백성들이 물이 없다고 불평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물물을 주셨다는 기록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40년 광야생활 동안에 물 공급에 대한 언급이 출애급기와 민수기를 통해서 4번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사실 때문에 사람들이 물공급에 대해 생각하지 못한 원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네 번 외에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 공급을 어떻게 받았겠습니까?

 

음식은 40일 동안 먹지 않을 수 있으나 물은 모든 사람들이 매일 마셔야 합니다. 그 것도 2 리터 정도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한 사람이 하루에 평균적으로 마셔야할 물의 양을 2리터라고 하면 400만 리터 (2리터 x 2백만) 의 물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짐승이 먹으야 할 물은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목욕하고 발 씻을 물을 생각하지 않는 수치입니다. 하루에 적어도 400만 리터의 물을 어디에서 공급했겠습니까?  200만의 사람들이 수시로 마셔야 할 물입니다. 그러므로 24시간 동안 쉴새 없이 물 공급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출애급기 17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물을 주시기 위해  모세에게 호렙 산의 반석 하나를 지정하시고 그 앞에 서라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대하여 그 반석 위에 서 계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가지고 있는 지팡이로 그 반석을  칠 때에 그 반석에서 물이 쏟아져 나오리라 했습니다. 그런데 이 장면에 대해서 시편 78:15,16에서는 모세가 지팡이로 반석을 칠 때에 그 반석이 쪼개져 나오고 그 쪼개진 반석에서 물이 강물같이 흘러내렸다고 했습니다.


15 광야에서 반석을 쪼개시고 매우 깊은 곳에서 나오는 물처럼 흡족하게 마시게 하셨으며 16 또 바위에서 시내를 내사 물이 강 같이 흐르게 하셨으나'했습니다. 시편 114:8에서는 반석에서 나는 물이 못이 되게 했다 했습니다. '8 그가 반석을 쳐서 못물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 시편 105:41에, '반석을 가르신즉 마른 땅에 강같이 흘렀으니'했으며, 또한 이사야 48: 21에서는 그 반석을 쪼개셔서 물이 솟아나게 하시고 사막을 통과하는 동안 그들로 목마르지 않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21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막으로 통과하게 하시던 때에 그들이 목마르지 아니하게 하시되 그들을 위하여 바위에서 물이 흘러나게 하시며 바위를 쪼개사 물이 솟아나게 하셨느니라'

 

3. 이스라엘을 따르는 반석
그런데 이스라엘백성들이 사막을 통과하려면 24시간 강물같이 쏟아지는 물이 필요한데 이 물을 어떻게 공급받았겠습니까? 그에 대한 해답이 신약성경 고린도전서 10:4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 보면 신령한 반석이 저희들을 따라 다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까지 소개한 성경구절들을 종합해 보면 호렙 산에서 모세가 지팡이로 반석을 칠 때에 쪼개져 나온 그 반석이 강물같이 물을 쏟으면서 40년 광야를 통과하는 중에 그들을 따라다니면서 24시간 물을 공급했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반석이 사람들을 따라다녔다고 하니 안 믿으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홍해가 갈라져 사람들이 건넜고 하늘에서 음식이 내려와 40년 동안 먹고 살았다는 말은 믿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반석이 사람들을 따라 다니면서 물을 쏟아냈다는 말씀은 믿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반석이 사람들을 따라다니게 하는 일이 무슨 그리 대단한 일입니까?  하나님께서 이 방법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의 광야 40년 동안  물을 공급하심이 가장 합리적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광야 생활을 하면서 땅을 파서 그 많은 사람들에게 물을 공급할 수도 없으며, 어떤 물이 있는 곳에서 물을 퍼서 지고 메고 끌고 다닐 수도 없으며, 그 많은 사람들에게 일시적으로 항상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은 이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반석이 따라 다니면서 물을 공급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4. 물공급이 끊어짐
그런데 민수기 20장에서 보면  가데스에서 물공급이 끊어졌습니다. 민수기 20장은 이스라엘백성들이 민수기 14장의 사건 이후 광야를 방황한지 38년째입니다. 38년 동안 이들은 어떻게 물 공급을 받았습니까? 민수기 20:8에 '그 반석'에서 쏟아지던  물이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아무 반석이 아니고 이스라엘 백성이면 누구나 잘 아는 '그' 반석이란 말입니다. 그렇다면 그 반석이 어떤 반석이겠습니까? 출애급기 17장에서 호렙산에서 쪼개져 나와 고린도전서 10:4말씀과 같이 그들을 40년 동안 따라 다니면서 24시간 물을 뿜어대던 그 반석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그 반석이 말라버렸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민수기 14에서  20장까지는  38 년의 기간 동안에  성경에는 언급하지 않고 있지만 아마도 물이 때때로 중단되었을 것을 암시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가끔 물 공급을 중단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물 공급을 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물공급을 중단하시는 것도 중요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뜻이 있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물 공급이  끊어졌을 때에 어떤 반응를 보이는 가를  보시기 위해서입니다. ,

 

1.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신명기 8장): 만나가  계속 공급하게 되면 은혜를 은혜인 줄을 모르게 됩니다. 물, 공기, 건강, 사업형통, 은혜생활, 세월이 태평하면 은혜를 망각하게 됩니다, 신앙생활이 나태해지거나, 방심하게 되면 예배 생활의 수도꼭지, 영적체험의 수도꼭지, 건강의 수도꼭지, 가정경제의 수도꼭지, 가정 풍요의 수도 꼭지가  잠기게 됩니다. 축복의 수도꼭지가 마르는 체험을 통해서 자신을 발견합니다. 나태하고 방심했던 자신을 다시 새롭게 하는 계기를 갖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2. 반석에서 물공급이 중단되었을 때에 이스라엘백성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 가를 보여 주기 위해서 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그렇게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누리다가 조금이라도 불편한 일이 생기면 주저 없이 원망불평하는 습관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시험은 우리을 축복하기 위해서입니다.

민수기  14장은  1세대가 2년째 광야생활한 후에 가데스 바네아(민수기13:26)에 도착하여 가나안 땅을 정복하라고 하셨을 때에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 불평했습니다. 가나안사람들을 두려워해서 그 땅으로 들어 갈 것을 거부했습니다.

 

민수기 20:1, 16 은 민수기 14장 이후38년째 광야생활을 하게 된 시점입니다. (38년 전의 그 장소에  다시  왔습니다.) 다시 가데스 바네아에 세우신 것은 이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나 시험해 보시려고 물공급을  중단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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