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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몸의 상태 고린도전서 15:35-49

조회 수 5830 추천 수 0 2014.07.18 10:58:59
                     

   

고린도 교회 성도들 중에 부활을 믿지 않은 자들이 부활에 대해서 묻기를 첫째로,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사느냐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만약 부활이 있다고 치고 부활하면 어떤 몸으로 부활하느냐, 부활한 몸은 어떤 몸이냐 하는 질문입니다. 물론 부활이 없다고 믿으면서 빈정대면서 하는 말입니다. 아브라함 시대에 살았던 욥 역시도 부활에 대해서 묻기를 사람이 죽으면 어찌 다시 살리이까?"(욥14:14)라 했습니다. 물론 이 질문은 2천년 전의 고린도교회 교인들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교회 교인들이나 불신자들의 질문이기도합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 말씀을 통해서 이 두 가지 질문의 해답을 얻으려고 합니다.

 

첫째로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사느냐
바울사도는 이들의 첫째 질문인 죽은 사람이 어떻게 다시 사는 가를 설명하기 위해 식물의 씨를 가지고 설명합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식물의 씨를 심으면 그 씨는 땅에 묻혀 죽고 썩어 그 썩은 씨의 영양분을먹으면서 그 씨의 식물의 형체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밀 씨를 심으면 밀이 죽어 썩은 그 영양분을 먹고 싹이 나는데 그 씨와는 전혀 다른 형체가 나타납니다. 수박 씨를 심었는데 수박 씨와는 전혀 다른 형체의 수박넝쿨과 수박이 나타납니다. 바울사도는 우리가 예사로 여기고 생각치도 않았던 식물의 씨앗에서 싹이 나는 현상에서 부활의 원리를 보았던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참으로 신기하지 않습니까? 씨를 심었는데 그 씨와는 전혀 다른 형체의 식물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사과 씨를 심었는데 사과 나무가 나고 호박 씨를 심었는데 그 호박 씨에서 호박넝쿨이 나타납니다(37-38). 하나님께서 각 씨에게 형체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수박넝쿨-1.jpg             수박씨-1.jpg

 

 

 

우리가 수박씨와 수박넝쿨을 생각해 볼 때에 엄청난 변화입니다. 수박씨에서 수박넝쿨과 같은 형체가 나오다니, 놀랍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우리 이 육체가 죽어 썩었는데 그 육체가 부활하는데 본래 육체에서 유래했지만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놀랍고 영광스러운 부활체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각 씨에 각 형체를 주셨듯이 부활은 하나님께 달렸습니다. 하나님께서 부활시키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능치 못함이 없으신 분입니다.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부활을 시키시는 것입니다.

 

39절 말씀에 보면 이 지구 상에 사람의 육체, 짐승의 육체, 새의 육체와 물고기의 육체가 있듯이 부활의 몸도 있다는 것입니다. 짐승의 육체는 땅위에서만 삽니다. 하나님께서 새의 육체는 하늘을 날게 만드셨습니다. 물고기 육체는 물에서만 삽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각각의 생물들을 각각 다른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육체를 만드 셨습니다. 부활의 몸은 영원세계의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만드시는 것입니다. 현재의 몸으로는 다른 차원의 세계로 들어 갈 수 없습니다. 또한 하늘에 속한 형체가 있고, 땅에 속한 형체가 있다고 했습니다. 땅에 속한 형체는 사람, 짐승, 새와 물고기들의 형체입니다. 또한 하늘에는 해, 달, 별들과 같은 천체가 있습니다. 그런데 땅에 속한 형체인 사람의 육체가 부활해서 하늘에 있는 해, 달, 별과 같은 형체의 부활한 몸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을 때의 모습은 육체로 살아 계실 때와 같은 모습이었지만 체질적으로는 전혀 다를 체질이었습니다. 몸과 뼈가 있었지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 는 몸이었습니다. 우리도 다시 살아날 때에는 현재의 우리의 모습과 거의 같은 모습으로 부활하지만 몸의 체질은 현재와는 전연 다른 체질로 바뀌어 살아날 것입 니다. 부활체의 인격의 주체는 죽기 이전의 주체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그러나 그 상태는 지금의 몸과 다릅니다. 왜냐하면 부활체는 신령한 몸으로 변화가 되어 지기 때문입니다.(고전 15:44)

 

둘째로 어떤 몸으로 부활할 것인가
두번째로 만약 부활이 있다면 어떤 몸을 가지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 바울사도는 네가지로 대답합니다. 부활할 몸은,
1.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사며, 2.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몸으로 살 것이며, 3.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고, 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산다고 했습니다.

 

1.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몸으로 살 것이라했습니다.
우리의 몸은 흙으로 되었으니 결국 죽고 썩습니다. 창세기 3:19에서, 범죄한 아담과 하와에게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9:27말씀에서도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 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육체는 죽고 썩지만 부활한 후에는 결코 죽지 않고 썩지 않을 몸으로 부활하게 되는 것입니다.

 

2.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의 몸으로 다시 살 것이라 했습니다.
죄지은 사람의 몸은 죄와 악의 노예상태에 있습니다. 욕된 몸입니다. 그러나 부활한 몸은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가진 영광의 몸입니다. 빌립보서 3:21에,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의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했습니다. 현재 우리의 몸은 앞을 못보는 소경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활 때에는 밝은 눈을 가지게 되며, 팔이나 다리가 잘린 자들은 완전한 팔과 다리를 가지게 되며, 귀가 멀고 말을 못하는 벙어리도 듣고 말하게 됩니다. 키가 작은 자는 큰 키를 가지고, 뚱뚱한 사람은 아주 날씬한 몸매를 가지며, 늙은 얼굴은 30대 초반의 얼굴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마가복음 9;43-47절 말씀에, 43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44 (없음) 45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46(없음) 47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두눈과 두 발과 두 손을 가지고 죄를 짓다가 지옥에 가는 것 보다 손 하나 없더라도, 발 하나가 없더라도 천국에 가는 것이 낫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부활 때에 죄짓지 않겠다고 눈을 빼고 잘라 버린 다리나 손이 다시 소생하기 때문입니다. 죽지 않을 몸, 썩지 않을 몸, 살과 뼈가 있지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몸, 온 우주를 영광의 속도(하나님 의 속도)로 움직이면서 온 우주를 다스리게됩니다. (계시록 22:5)

 

3.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했습니다.
죄 아래 놓여 있는 육체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지 못하여 시공간에 갇혀 있습니다. 현재 몸은 병이 나고 피곤하며, 교통 사고에 목숨을 잃을 수밖에 없는 약한 몸이지만 새로 살아난 몸은 강하게 지음을 받기 때문에 그 이상 아픔과 질병과 사망이 있지 않을 것입니다. 병들지 않고 죽지 않고 영원히 늙지 않고 영원히 사는 몸입니다. 그리고 부활한 몸은 온 우주를 다스릴 정도로 강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산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부 활 후에 예수님이 가지시게될 영광스런 모습을 미리 보여주셨는데 우리는 이것을 변 화산 사건이라 부릅니다.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 과 같이 희어졌더라"(마17:2)했습니다. 사람의 부활도 죽을 때의 모습과 전혀 다른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육의 몸은 아담의 죄의 본성을 가진 저주 받을 수 밖에 없는 몸입니다. 그러나 부활한 몸은 신령체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능력과 거룩과 영광스럽고, 썩지 않고 욕되지 않는 강하고 영광스러운 몸입니다. 이 신령한 몸은 죽지 아니하고 썩지 아니하며 슬픔도 없고 눈물도 없으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면서도 뼈와 살이 있고 음식물을 먹기도 하며 온 우주를 다스리는 몸인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2:5에서,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했습니다. 온 우주를 다스리는 왕노릇하는 신령한 부활의 몸이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육의 몸과 신령한 몸의 대조(45-49)
마지막으로 45절부터 49절까지의 부활의 몸의 형상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사도 바울은 옛 몸과 부활의 몸을 대조하기 위해 아담의 몸과 부활한 그리스도의 몸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아는 대로 아담은 흙으로 지음을 받고 생기를 받아 산영이 되었지만 그리스도는 죽은 자를 살려주는 영이라는 것입니다. 또 첫 사람 아담은 육의 사람이나 그리스도는 신령한 자라 했습니다. 또 첫 사람 아담은 흙으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땅에 속한 자이지만 그리스도는 근본적으로 하늘에 계신 분으로 하늘에 속한 자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옛 몸은 아담의 형상을 닮아 육의 사람이요, 땅에 속한 자의 형상이지만 부활의 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순종하므로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게 된다는 것입니다.

 

부활체가 지금의 몸과 다른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활체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부활체는 질병에 시달리는 일이 없습니다. 썩어지거나 죽지도 않습 니다. 또 부활체는 이 땅에서와 같은 사회생활 방식을 계속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집이나 장가를 가지 않습니다(마22:30). 혈연관계에 구애를 받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부활한 이후에도, 이 땅에서의 부모나 형제자매나,자녀나 주인이나 종 또는 친구나 친척, 이웃들을 분명하게 알아 볼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한 후에는 그런 관계가 사라집니다. 이 땅에서의 인간관계는 더 이상 지속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한 아버지로 모신 한 형제들이 됩니다. 마태복음 23:9에,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했습 니다.

 

부활한 몸은 이 땅에서 살았을 때와 동일한 각자의 고유하고 독특한 특성들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그래서 각 사람마다 그가 누구인지에 대한 구별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마가복음 9:5에 예수님이 변화산에서 모세와 엘리야를 만났을 때에 베드로가 모세와 엘리야를 알아 보았습니다. 누가복음 16:23에 죽어 지옥에 간 홍포부자가 낙원에 있는 나사로를 알아 보았 듯이 말입니다

 

흙으로 만들어진 죄지은 현재의 우리 몸은 자주 쉬어야 하고 나이 많으면 몸이 늙어지는 약점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여자들에게 갱년기 장애니 골다공증이니 산후 부작용등 고통을 치뤄야하는 존재요, 고혈압이니 당뇨병이니 비만증이니 심장병이니등 몸에 많은 약점을 갖고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새로 부활할 때에는 그런 모든 약점이 다 보완된 몸으로 부활할 것입니다. 부활한 몸은 죽지 않는 영원한 몸으로,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고 병나지 않으며 화장품을 전연 쓰지 않아도 되는 체질의 피부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오래되어도 늙지 않고, 부딛혀 도 깨지지 않는 그런 신령한 체질로 부활한다는 사실입니다. 여자 남자가 구별되지 않고 늙고 젊고가 구별이 되지 않으며 잘나고 못난이가 구별되지 않은 몸으로 다시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양반 쌍놈이 구별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을 때에 어떤 몸으로 죽었던지 전연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어떤 병을 앓다 죽었든지, 화장을 하여 옛 몸이 가루가 되었든지, 비행기 사고로 온 몸이 다 흩어졌든지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남자로 또는 여자로 죽었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 있을 때에 남자와 여자의 구별이 필요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이 땅에서 남자와 여자로 만드신 것은 인류구속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한 과정이었습니다만 인류구속이 완성된 하늘나라에서는 남녀의구별이 없어집니다. 또 흑인으로 죽었든지 백인으로 죽었든지 상관이 없으며 부자로 죽었든지 거지로 죽었든지 전연 상관되지 않은 몸으로 부활하는 것입니다. 태어날 때에는 사람의 족보에 따라 태어납니다. 부자집에서 태어나고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고 미국에서 태어나고 아프리카에서 태어나고 중동에서 태어나지만 다시 살아날 때에는 하나님의 족보로 모두 새로 한 형제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시 살리실 때에 그런 옛 몸 조각은 전연 불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체질을 닮은 사람으로 부활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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